[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통계청 소요한 '차세대 Census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사업'의 입찰 마감이 29일로 다가왔다. 추정가격은 212억 4,800만원이며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3월 28일~4월 1일 '차세대 Census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운영 사업' 등 총 390건, 2,325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1%인 2,115억 원으로 총 346건이 해당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인 70억 원이다.

국방기술품질원 '광학전자 부품 시험동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감독권한대행) 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8%인 11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1.2%인 29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1,107억 원, 서울지방청 751억 원 등 2개청(1,858억 원)이 전체 금액(2,325억 원)의 79.9%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67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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