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채동하 기자]

대를 이어가며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지역 명소를 육성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18일 서울 충무로 소재 한 음식점에서 ‘백년가게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성장잠재력 있는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백년 이상 존속・성장할 수 있도록 육성하고, 그러한 성공모델을 확산하여 지속가능한 선순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30년 이상 도소매·음식업 영위 소상인중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의 혁신성을 가진 기업 발굴해 현장의 정책수요를 반영하여, 홍보・마케팅, 금융 등 다양한 정책수단을 유관기관이 협업하여 일관 지원한다.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6월 19일부터 사업공고문에 따라 신청서를 작성하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본부 및 전국(59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 및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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