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기준 우리나라 산림의 공익적 가치가 126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조사인 2010년 기준 평가액(109조 원) 보다 15.4%(약 17조 원) 늘어난 수치로, 국민 1명당 연간 249만 원의 산림 혜택을 받는 것으로 추산됐다.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은 '2014년 기준 산림공익기능 평가' 결과를 30일 발표했다.이번 평가는 ▲수원함양 ▲산림정수 ▲토사유출방지 ▲토사붕괴방지 ▲온실가스흡수 ▲대기질개선 ▲산소생산 ▲산림휴양 ▲산림치유 ▲생물다양성보전 ▲산림경관 등 기존 11개 기능에 ▲열
인사혁신처는 4월에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등 총 8개 개방형 직위를 채용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공모하는 직위는 모두 8개로 고위공무원단은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과 국방부 국방전산정보원장 등 2개이고 과장급은 관세청 대변인, 국민안전처 비상대비훈련과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제품안전정보과장 등 6개다.관세청 대변인, 식품의약품안전처 한약정책과장, 국가보훈처 국립4·19민주묘지관리소장 등 3개 직위는 경력개방형직위로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다.4월 개방형 공모직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http://www.gojobs.go
공직 유관단체 직원이 직무와 관련해 100만원 이상의 금품이나 향응을 받으면 무조건 퇴출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 ‘공직자 행동강령 운영지침’을 개정했다고 밝혔다.운영지침은 중앙 부처,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등의 행정기관뿐만 아니라 공직 유관단체를 포함한 1300여개 공공기관의 공직자에게 적용된다.지침은 지난해 말 인사혁신처가 개정한 공무원징계령 시행 규칙에 따라 징계 수위를 강화한 것으로 이번 개정으로 ‘금품 등 수수 금지 위반 징계양정기준’이 강화돼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에게도 공무원과 동일한 엄격한 기준이 적용
정부가 공공시설을 활용한 예식장 10곳을 ‘작은결혼식’ 랜드마크로 선정하는 등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에 나선다.황교안 국무총리는 1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공관에서 권용현 여가부 차관, 작은 결혼식으로 맺어진 부부, 작은 결혼식 관련 민간단체 등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검소한 혼례문화 확산’ 방안을 밝혔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달부터 공공시설 예식장 정보를 현행화해 이용가능한 일정을 사전에 알려주는 ‘사전일정예고제’를 실시하기로 했다.5월부터는 웨딩플래너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재능기부
배우 송중기 씨가 한국관광을 대표하는 홍보대사를 ‘명’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송중기 씨를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한국관광 홍보 모델’로 선정하고 ‘한국관광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문체부는 매년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광고를 제작해 해외에 홍보해왔는데, 올해는 ‘2016~2018 한국 방문의 해’에 참여하는 분위기를 고조하기 위해 송중기를 모델로 광고를 제작, 한국관광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태양의 후예’의 주 촬영지인 강원도 태백
환경부는 폭스바겐 사태 후 2개월 후 리콜명령을 내린 것은 미국에 이어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빠른 조치였다고 밝혔다.환경부는 1일자 한국경제의 제하 사설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한국경제는 이날 환경부가 디젤차를 ‘클린디젤’로 불렀으며 가솔린차에만 저탄소차협력금을 물리려 했다고 언급했다.또 환경부는 폭스바겐 사태 2개월 뒤에야 리콜명령을 내렸다고도 지적했다.이에 대해 환경부는 환경부가 디젤차를 ‘클린디젤’로 부른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환경부는 타부처에서 클린디젤 육성계획을 발표한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앙골라에서 황열(Yellow Fever)이 유행하고 있어, 앙골라 방문 시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다.앙골라에서는 올해 3월 28일 기준으로 수도 루안다를 포함하여 12개주에서 확진환자 375명(사망 168)이 발생한 상황이다. 올해 1월 이후 환자발생이 증가하면서 유행이 지속되고 있고, 특히 수도 루안다에서 다수의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확진 281명, 사망 129명).황열은 황열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발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이나, 10-20%는 중증으로
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한국장애인개발원(원장 황화성)은 3월 31일 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 1층에서 장애인 일자리창출을 위한 중증장애인 카페인 ‘꿈앤카페’ 개소식을 가졌다.정부청사에 중증장애인 카페가 설치·운영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세종·과천청사 등으로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정부고양지방합동청사의 ‘꿈앤카페’는 나너우리작업장(원장 박선자)이 위탁 운영하고, 바리스타 교육을 받은 중증장애인 4명과 일반인 매니저 1명이 함께 일한다.근무자 중 발달장애를 가진 차 모씨(자폐1급,30)는 직업훈련도 받고 직장을 가지려 노력했
봄기운 머금은 죽순의 첫 발순 시기가 예년보다 15∼20일 정도 앞당겨 관찰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쑥쑥자란 죽순을 31일 공개했다.죽순의 발순 시기는 지역, 죽종(竹種, 대나무 종류), 기후 및 입지조건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나, 대개 4월에서 6월 사이에 이루어진다.대나무 중 가장 크고 굵은 맹종죽(孟宗竹)이 4월 상순에서 5월 하순으로 가장 빠르며, 솜대(4월 하순~5월 하순)와 왕대(5월 중순~6월 중순)가 그 뒤를 잇는다.진주지역을 대상으로 3월 기후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대비 평균기온(0.3℃)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 대금을 어음과 어음대체 결제 수단으로 지급하면서 어음 할인료 10억 7,135만 원과 어음대체 결제 수수료 7억 5,624만 원을 지급하지 않은 국제종합기계(주)에 시정명령과 과징금 4억 7,500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국제종합기계(주)는 2013년 1월부터 2015년 6월까지의 15개 수급 사업자에게 농업용 기계의 부품 제조 등을 위탁했다.이들은 하도급 대금을 만기일이 목적물 수령일로부터 60일을 초과하는 어음으로 지급하면서 초과 기간에 대한 어음 할인료 10억 7,135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하도급법에
경찰청에서는 지난 3월 국민 1,000명을 대상으로 112신고 출동 정책에 대한 인식도를 조사하였다.먼저 경찰이 112신고 경중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하고 출동하는 정책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1.8%가 찬성한다고 답하였다.한편, 112신고 경험이 있는 국민들은 112신고 현장 조치와 관련하여 가장 큰 불만 사항으로 “현장 지연 도착”을 꼽았다.긴급 신고에 대한 신속한 출동 시간 기준에 대해서는 ‘5분 이내’라고 응답한 국민이 56.6%로 과반수를 차지하였고, 다음으로는 ‘10분 이내’(20.4%), ‘3분 이내’(15.2%), ‘7분
알고보면 더 재미있는 ‘태양의 후예’.KBS2 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주중 드라마로는 드물게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유시진 대위를 맡은 송중기가 KBS 9시 뉴스에 출연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태양의 후예'는 군의 계급체계를 알면 더 재미있다.유시진 대위와 서대영 상사의 브로맨스 & 계급체계 궁금증을 풀어본다.
올해 연말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담뱃갑에 부착될 흡연 경고그림 후보 시안 10종이 처음으로 공개됐다.보건복지부는 31일 서울 중구 달개비에서 ‘경고그림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경고그림 시안 10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담뱃갑 경고그림은 현재 전 세계 80개국에서 시행 중인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대표적인 비가격 금연정책이다.우리나라는 작년 6월 국민건강증진법의 개정으로 도입이 확정돼 올해 12월 23일부터 시행된다.이에 복지부는 한국형 경고그림 제작을 위해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경고그림위원회
올해 21개 중앙행정기관에서 경력경쟁채용(경채)을 통해 670명의 국가공무원을 선발한다.인사혁신처는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2016년도 국가공무원 경력경쟁채용 시험’ 일정을 통합, 다음달 1일 ‘대한민국공무원되기’(http://www.injae.go.kr)와 ‘나라일터’(www.gojobs.go.kr)에 공고한다고 31일 밝혔다.올해 국가공무원 경채 규모를 직급별로 보면 4급 12명, 5급 2명, 6급 5명, 7급 15명, 8급 77명, 9급 508명, 전문경력관 7명, 기타 연구직·전문임기제 44명 등이다.부처별로는 미래창조과학부
컬러푸드(color food)는 조화로운 식생활과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건강식품입니다. 내가 먹는 음식의 효능을 알고 먹으면 더욱 맛있는 거 처럼 우리 몸에 좋은 컬러 푸드는 무엇이 있는지 인포그래픽으로 확인하세요!자료출처 : 인포그래픽웍스
우리나라 과학기술 R&D 투자는 GDP 대비 투자 비중은 세계 1위, 투자 규모는 세계 6위 수준이나 미국, 일본 등 선진국과 누적 R&D 투자액은 큰 격차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R&D 투자 확대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과학기술관련 논문, 특허, 기술 수출 등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미래창조과학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나라 과학기술 주요 지표 한눈에 보기’를 발간했다.이번 자료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우리나라 과학기술 수준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과학기술 투자부터 성과창출까지
미래창조과학부는 기초연구사업(개인연구) 지원으로 연구를 수행한 가톨릭대 이주영 교수연구팀이 청정환경에서 자라는 해조류인 감태에서 추출한 물질(다이에콜)을 이용,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한 새로운 해법을 발견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이에콜이란 갈조류에 속하는 감태에서 분리된 플로로탄닌 계열의 물질이다.이 교수연구팀의 연구는 피부과학 분야 세계적 학술지 ‘저널 오브 인베스티게이티브 더마톨로지(Journal of Investigative Dermatology)’ 3월 5일자에 게재됐다.이 교수팀은 해조류 감태의 성분인 다이에콜이 아토피성
최근 둘째아이를 출산한 장모 씨(41세)는 첫째아이때 출생신고 후 양육수당, 출산지원금, 출산축하용품 등을 받기 위해 일일이 서비스를 알아보고 주민센터, 구청, 보건소를 각각 방문해서 신청해야 하는 불편함을 감수했었다.둘째아이 출생신고를 하러 주민센터에 들른 장 씨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다. 출생신고 후,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한 장으로 양육수당은 물론, 출산지원금과 출산축하용품 교환권, 다둥이 행복카드, 유축기 무료대여, 모유수유클리닉까지 출산 후 필요한 총 6가지 서비스를 한꺼번에 신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행정자치부는 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전국 전철역의 이동편의 정보가 개선돼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된다.오는 6월부터 순차적으로 철도운영자 누리집을 통해 정보가 제공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교통약자에게 실제 필요한 정보를 도출하기 위해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협력하여 데이터베이스 표준안을 마련하고 관계기관, 장애인 단체(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등 4개 단체) 등 의견을 수렴해 확정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따라 역사 이용 전에 역내 편의시설, 출입구에서 승강장까지 최적 동선 등을 그래픽 자료를 통해 쉽게 이해하고 찾을 수
배우 이순재 씨가 예술인 복지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나선다.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인 복지정책에 대한 예술인과 국민의 인지도를 개선하기 위해 예술인 이순재 씨를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0일 밝혔다.이순재 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문체부 장관에게 위촉장을 전달받고 2018년 3월 29일까지 2년간 예술인 복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앞으로 이순재 씨는 예술인들에게 예술인 복지정책을 알리고 신청을 독려하는 동영상에 출연하며 관련 행사에 참여하는 등 예술인 복지에 대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이 씨는 1956년 연극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