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통해 재도약 자신감 회복하세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은 소상공인 재기지원의 일환으로 힘들고 지친 폐업소상공인을 위한 ‘힐링캠프’를 추진한다.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10월 22일부터 11월 9일까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http://hope.sbiz.or.kr)를 통해 온라인 참가·접수를 할 수 있다.‘힐링캠프’는 공단에서 운영·추진 중인 희망리턴패키지 재기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재도약 여건 마련을 위해 신규 개발된, 3박 4일 합숙과정의 리마인드 교육프로그램이
NBA 경기장 최초로 360도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삼성전자가 미국 프로 농구(NBA)팀 '애틀랜타 호크스(Atlanta Hawks)'의 홈경기장인 '스테이트 팜 아레나(State Farm Arena)'에 스마트 LED 사이니지를 활용해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했다.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테이트 팜 아레나'는 1999년에 지어진 실내 경기장으로 약 2만 1천명까지 수용 가능하며, 최근 NBA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의 리모델링을 마쳤다.첫 번째는 ‘뉴욕 닉스’가 홈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메디슨 스퀘어 가든이다.삼성전자는
별이 아름다운 섬 별리섬-. 스펙을 쌓기 위해 별리섬에 영어 강사로 들어간 대학생 강사들이 개성 강한 섬마을 중학생들과 좌충우돌하며 꿈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은 영화 '별리섬'.삼성전자가 대표 교육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삼성드림클래스'를 소재로 한 단편영화 '별리섬(My Dream Class)'을 제작해 공개했다.삼성전자는 25일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제작자, 배우, 드림클래스에 참여한 학생 등 400여명을 초청해 특별 상영회를 열었다.30분 길이의 이번 영화는 삼성전자 유튜브 채널(
한지나 쐐기풀로 만든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콩기름으로 인쇄한 청첩장....이른바 친환경 결혼식이다. 친환경 예식이 일반 결혼식보다 온실가스 발생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사회적 기업 ‘대지를 위한 바느질’의 에코웨딩 서비스의 온실가스 저감 효과를 분석한 결과 커플 1쌍당 평균 27.5kgCO2의 이선화탄소를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일반 결혼식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44.7kgCO2)보다 약 38% 적은 수치다. 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환경을 생각하는 결혼문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가 0%인 제로페이(가칭) 시범시행을 위한 가맹점을 모집한다.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는 내년 초부터 0%대 결제수수료를 적용하는 ‘제로페이’의 시행에 앞서, 10월 29일부터 시범실시를 위한 공동가맹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가칭 ‘제로페이’는 민간 결제사업자들이 제공하는 새로운 결제수단이 서로 경쟁하면서 수수료를 낮추는 방식으로, 결제과정에서 중간단계인 VAN사와 카드사를 생략해 0%대의 수수료가 가능하도록 한 구조다.중기부는 그동안 민·관 TF를 통해 여러 사업자의 참여에 따른 비효율과 중복방지를 위한 공동QR
굴비와 생굴에 대한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국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수산물 유통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굴비와 생굴 2개 품목에 대해 수산물이력제 의무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수산물이력제는 관련 법률에 따라 생산부터 판매까지 단계별 정보를 등록하고 관리하여 소비자가 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8년에 도입되었으며, 자율참여방식으로 약 40여 개 품목에 대해 실시되고 있다.그러나, 자율참여방식으로 제도가 운영되다 보
우리말 해저지명 3건이 국제 공식지명으로 등재됐다.국립해양조사원(원장 이동재)은 26일 뉴질랜드에서 열린 제31차 해저지명 소위원회(SCUFN) 회의에서 우리말 해저지명 3건이 국제 공식지명으로 등재되었다고 밝혔다.SCUFN(Sub-Committee on Undersea Feature Names)는 전세계 해저지명 심의·의결 및 표준화를 위한 국제수로기구(IHO)와 정부간 해양학위원회(IOC)의 공동 위원회다.이번 회의에서 등재된 해저지명은 동해 바닷속의 ‘울진해저계곡’과 남극해 바닷속의 ‘해달해산군’, 북서태평양 바닷속의 ‘키오스
발달장애인의 직업생활 유지에 도움이 되는 책이 나왔다.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개발원(원장 이정주, 이하 ‘공단’)은 발달장애인을 위한 직장예절을 알기 쉬운 글로 담은 "보람씨의 행복한 직장생활" 을 펴냈다.2017년 장애인경제활동실태조사에 따르면 전체 장애인임금근로자의 평균 근속기간은 6년인데 비해 발달장애인은 3년 9개월로 직장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책은 발달장애인의 직업생활 유지에 도움을 주기 위해 주인공 보람씨의 하루일과에 따라 출근 준비, 대중교통 이용, 출근, 점심시간, 퇴근 등으로 구성하였다.또
해외 직구로 구입한 물품을 반품 할 경우에도 관세 돌려받으세요.관세청은 지난 4월 10일부터 해외직구로 수입한 미화 1,000달러 이하 개인 자가사용물품에 대해 수출신고를 하지 않고 반품한 경우에도 수입 시 납부한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환급요건을 완화하는 지침을 마련·시행중 이다.이 지침 시행 이전에는 단순변심, 사이즈 상이 등에 따라 해외직구한 물품을 반품하는 경우, 세관장에게 수출신고를 한 후, 수출신고필증을 제출하여야만 납부한 관세를 돌려받을 수 있어 번거로웠다.그러나, 해당 지침 시행 이후부터는 수출신고를 미처 하지 못
[소셜타임스] 앞으로 어린이집이 정부 보조금을 100만원만 부정하게 수급해도 어린이집의 이름과 주소, 위반행위 등이 공표된다.또 정부 지원 보육료를 목적에 맞지 않게 사용하면 형사처벌하고 모든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을 하는 방안도 마련된다.보건복지부는 25일 중앙보육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어린이집 부정수급 등 관리강화 방안’을 논의했다.복지부는 지난 17일 부정수급 가능성 높은 어린이집 2000여곳을 집중점검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이날 강화된 관리 방안을 공개했다.방안에 따라 보육료 사용에 대한 관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소규모 관광안내업과 펫보험 등의 소액·단기보험업, 화물차·특수차를 캠핑카로 튜닝하는 창업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정부는 24일 다양하고 새로운 분야에서 능력있는 누구나 1인·소규모로 쉽고 간편하게 창업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신하는 ‘창업규제 혁신방안’을 확정했다.이번 방안은 ▲다양한 분야에서 ▲능력있는 누구나 ▲1인 또는 소규모로 ▲쉽게 창업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를 위해 86개 업종에서 총 105건의 개선과제를 선정했다.105건의 과제는 국무조정실과 관계부처가 연초부터 300여개 주요 업종을 검토해
다음달 15일 치러질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전자담배는 물론 통신기능이 있는 이어폰과 스마트워치와 같은 스마트기기 등은 반입할 수 없다.교육부는 24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 예방대책을 발표하고 수험생의 숙지를 당부했다.• 전자담배 금지 시계는 아날로그만 가능시험 중 소지할 수 있는 물품 가운데 시계 종류는 통신기능(블루투스 등)과 결제기능, 전자식 화면표시기(LED·LCD)가 없고 시침·분침(초침)이 있는 아날로그 시계뿐이다.휴대할 수 있는 다른 물품은 신분증과 수험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
자동차 전시시설, 사무실이 없어도 온라인 중고차 매매 사업이 가능하다.25일부터 사업을 개시하려면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면 되고, 25일 이전부터 사업을 영위해오던 자는 3개월 이내에 관할 시장·군수·구청장에게 등록하면 된다.국토교통부는 24일 온라인으로 중고차 매매를 알선하는 업체에게 부과되던 기존 법령상의 불필요한 규제를 25일부터 대폭 완화한다고 밝혔다.동시에 온라인 중고차 거래 신뢰도를 높이고 이용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용약관 마련 및 서버 최소용량 확보 등 온라인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등록기준을 제시했다.이번
오는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전국에서 입주가 예정된 아파트는 13만 가구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부터 3개월간 전국 입주예정 아파트는 전년동기 대비 6.1% 증가한 12만9848가구로 집계됐다.지역별로는 수도권이 6만3717가구로 전년동기 대비 6.6% 늘고, 지방은 6만6131가구로 5.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수도권은 11월 의정부시 2608가구, 하남미사 2363가구 등 1만6835가구가 입주한다. 12월에는 송파가락 9510가구, 안성당왕 1657가구 등 2만6449가구가 입주 예정이다
통행방법이 헷갈리는 로터리를 회전교차로로 대폭 전환한다.행정안전부는 회전교차로와 형태는 유사하지만 통행방법이 서로 달라 헷갈리는 로터리를 회전교차로로 일원화한다고 23일 밝혔다.우리나라는 현재 로터리와 회전교차로 등 두 가지 형태의 원형교차로가 동시에 운영되고 있다.로터리는 통행우선권이 교차로 내 진입차량에 있고 정지선이 회전차로 내 흰색 실선으로 표시돼 있다. 양보선은 없다.반면, 회전교차로는 교차로 회전차량에 통행우선권이 있고 정지선 대신 접근로 진입부에 회색 점선으로 양보선이 있다. 이처럼 통행방법이 다르지만 운전자들도 두 원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뉴딜사업 연계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커뮤니티형 도시농업 중심의 도시재생방안을 제안한 ‘낭만히어로’팀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은 대학교 주변의 쇠퇴해져가는 지역을 되살리기 위한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대학생들이 원하는 대학가의 도시재생 모습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공모결과 44개 대학가에 대해 총 67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및 관계자의 1차 서면심사 및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현대엘리베이터 ‘유니버설 멀티 바’(Universal Multi Bar)‘가 IDEA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현대엘리베이터(대표이사 장병우)는 세계 승강기 기업 최초로 미국 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최하는 2018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본선에서 ‘파이널리스트(Finalist)’를 수상했다고 밝혔다.디자인계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IDEA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와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현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량 감축에 본격 나서겠다"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의 모든 계열사들이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한다.현재 삼성전자와 SDS, 삼성전기 등 일부 계열사들은 테이크아웃(Take-out) 메뉴를 제공하는 사내식당에서 플라스틱을 감축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삼성디스플레이, SDI, 물산, 호텔 등 모든 계열사로 확대한다. 사내식당 테이크아웃 메뉴의 플라스틱 감축 활동은 △ 플라스틱과 비닐 재질을 재생종이 재질로 변경하고 △ 1회용 숟가락과 포크의 비닐포장을
‘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삼성전자가 ‘삼성 빅스비 개발자데이(Samsung Bixby Developer Day)’를 새달 20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함께 만드는 인텔리전스, 빅스비'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10여개의 기술∙비즈니스 세션, 코드 랩(Code Lab),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의 전략과 비전을 국내 개발자·파트너들과 공유한다.기조연설에서는 빅스비의 향후 비전과 전략, 새로운 빅스비의 주요 기능들을 소개한다.기술∙비즈
국내 최초로 수소버스가 정규 노선버스에 투입된다.울산시는 22일 공해배출이 전혀 없고, 미세먼지 저감까지 가능한 수소버스가 정규 버스노선에 투입된다고 밝혔다.수소버스는 22일부터 울산 124번 버스노선의 왕복 56km 구간의 노선을 1일 2회 운행하며, 충전은 지난해 문을 연 옥동 수소충전소를 이용하게 된다.수소버스는 자체적으로 공해물질을 배출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중형 경유 디젤차 40대가 배출하는 미세먼지 정화도 가능하다.이번 울산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30대의 수소버스가 전국 주요도시의 정규 버스노선에서 시범 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