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덤프트럭 703대와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1195대 자동차 1,176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덤프트럭 리콜대상은 3951K 668대 3945K 35대로 총 703이며 3축 부분의 종감속장치 중 피니언기어가 진동 등에 의해 고정너트가 풀리는 결함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차동기어장치를 파손시켜 구동축에 동력을 전달하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한다.

해당되는 모델은 17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피니언 기어 고정 와셔를 추가받을 수 있다.

[리콜 대상 덤프트럭]

▲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리콜 대상 자동차]

▲ 자료=국토교통부 제공

만트럭버스코리아(주) 덤프트럭 리콜 대상은 총 1195대로 TGS 35.480 8X4-4 BL 40대 등 6개모델 총 1195대이며 자동차 (카고트럭 트랙터)는 TGS 26.440 6X4 BB 10대 등 10개모델 1176대다.

이번에 발견된 결함은 주행 중에 특정한 모드에서 변속기가 중립단으로 고정이 되어 운전자가 가속페달을 밟더라도 동력이 전달되지 않는 현상이다.

해당 모델은 17일부터 만트럭버스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PTM 교체 및 업데이트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임러트럭코리아(주)(080-001-1886), 만트럭버스코리아(주)(031-8014-5774)로 문의하면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다임러트럭코리아 덤프트럭-자동차]

▲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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