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선과 VIP 고객을 초청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LG전자
LG전자가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선과 VIP 고객을 초청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사진=LG전자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LG 롤러블 올레드 TV 시그니처 올레드 R이 런던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주에 등장해 화제다. VIP 고객을 확대하기 위한 프리미엄 마케팅으로 확인됐다.

LG전자는 최근 영국 런던 소재 아트 스튜디오에서 현지 거래선과 VIP 고객을 초청하고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런던을 대표하는 관현악단인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합주와 함께 등장했다. 연주에 맞춰 화면이 말려 들어갔다 펼쳐지며 기술 혁신과 예술의 조화를 보여줘 참석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LG전자는 창단 75주년을 맞은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올해 시즌을 후원하는 공식 파트너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앞세워 VIP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TV와는 차별화되는 롤러블 폼팩터를 통해 제품 혁신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독보적인 올레드 기술 리더십을 보다 공고히 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올레드만의 압도적 화질을 구현하는 동시에 기존의 어떤 TV와도 비교할 수 없는 혁신 디자인을 갖춰 고객에게 기존에 없던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화면이 말려 들어가는 정도에 따라 기존의 TV 폼팩터로는 불가능했던 다양한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전체 화면을 시청할 수 있는 풀뷰(Full View) ▲화면 일부만 노출되는 라인뷰 ▲화면을 완전히 없애주는 제로뷰 등을 지원한다.

LG 올레드 TV의 차별화된 성능은 현지서도 최고로 인정받고 있다. 英 소비자매체 Which?가 실시한 TV 성능평가에서는 LG 올레드 에보가 대상 제품 307종 가운데 최고점인 81점을 기록하고 있다. 성능평가 1위부터 12위까지가 전부 LG 올레드 TV로 경쟁 제품을 압도한다.

LG전자 영국법인장 이범섭 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가 제시하는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프리미엄 고객들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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