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대한민국 0.05%의 제한된 명사들만 가입이 가능하다는 현대카드 블랙카드 시리즈. 이 카드는 차상위 클래스 신용카드로 경제적 능력뿐 아니라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갖춘 명사들이 현대카드 측 초청을 받아야 가입이 가능하다. 임원 8명으로 구성된 승인위원회의 만장일치 승인을 받으면 최종 발급된다. 연회비만 250만 원.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배우 이정재에게 VVIP 카드의 고유 번호를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이정재 블랙카드는 456번. 정 부회장이 오징어게임을 기념하기 위해 드라마 속의 숫자를 부여했다고. 이정재는 456번 참가자 성기훈을 연기했다.

“내 카드도 검게 칠해야겠다”는 댓글에 순공감 1위는 “난 체크카드ㅎㅎ”. 순공감 답글에는 "블랙카드보다 더 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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