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18일 용역분야 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1%를 차지한다.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2022년~2023년)’은 추정가격이 201억8,800만원에 이르며 15일 낙찰자가 선정될 전망이다.

조달청은 2월 14~18일 대법원 '사법부 데이터센터 전산장비 유지보수 사업(2022년~2023년)' 등 총 245건, 1,856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3.1%인 1,543억 원을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입찰 건수는 총 197건에 이른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9.2%인 171억 원으로 25건이 해당된다.

강원도 원주시 상하수도사업소 '태장배수지 설치사업 건설사업관리용역'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4%인 81억 원, 기타 전체 금액의 3.3%인 61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03억 원, 서울지방청 550억 원 등 2개청(1,253억 원)이 전체 금액(1,856억 원)의 67.5%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603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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