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21~25일 기간 중 경상남도 합천군 수요 '합천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구매 제작 설치' 등 총 209건, 약 882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경기도 안양시 '청계통합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토목분야) 관급자재'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26%인 229억 원으로 총 53건이 해당된다. 입찰 건수로는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중대형 배터리 모듈 성능평가 시험 시스템'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5%인 92억 원으로 29건이 낙찰자를 선정하게 된다.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구매 제작 설치'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3.6%인 120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6.9%인 61억 원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으로 진행되는 ‘합천군 폐기물처리시설(소각시설) 구매 제작 설치’는 추정가격이 60억원에 이르며 22일 개찰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 경남지역본부 '창원명곡 A-1BL 아파트 건설공사 1공구 레미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43%인 38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502억 원 중 본청이 106억 원으로 21.1%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396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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