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2월 28일~3월 4일 용역입찰은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4%를 차지한다. 가장 큰 금액은 추정가격이 100억대인 ‘한국직업방송 위탁운영 용역’ 이다.

조달청은 2월 28일~3월 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직업방송 위탁운영 용역' 등 총 272건, 1,574억 원 상당의 용역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용역분야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89.4%인 1,407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한국직업방송 위탁운영 용역’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은 정보통신기술(ICT), 디지털 정부혁신 등 지식기반사업인 정보화사업, 연구용역 등이 해당된다.

시설물관리용역, 청소용역, 하수슬러지 처리용역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0.8%인 13억 원이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연남동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감독권한대행)' 등 “입찰참가자격 사전 심사제(PQ, Pre/Qualification)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6.2%인 97억 원이며 기타 전체 금액의 3.6%인 5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대전광역시 소재 본청 705억 원, 서울지방청 384억 원 등 2개청(1,089억 원)이 전체 금액(1,574억 원)의 69.2%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천 등 나머지 10개 지방청 485억 원이 각각 집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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