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군산항 항입구 준설공사’가 200억대 추정가격으로 오는 3월3일 입찰이 마감된다. 계약은 종합심사로 진행된다.

조달청은 2월 28일~3월 4일 총 34건, 1,076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공사 중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수요 ‘군산항 항입구(신규지정항로) 준설공사(추정가격 205억 원, 준설 1,257,878㎥(펌프준설), 부대공 1식, 공사기간 360일)’는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항 항입구부 일원에서 진행되는 준설공사이다.

집행예정인 34건 중 27건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495억 원 상당(46%)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업체만 참여할 수 있는 지역제한 입찰은 20건(367억 원)이고,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7건(128억 원 상당 지역업체 참여 전망)이다.

계약구분별로는 종합심사 205억 원, 적격심사 869억 원, 수의계약 2억 원으로 집행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경기도 389억 원, 전라북도 208억 원, 울산광역시 192억 원, 그 밖의 지역이 28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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