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조달청은 3월 28일~4월 1일 인천국제공항공사 수요 ‘스마트공항처-531 T1 입국장 FIDS 전광판 개선사업' 등 총 333건, 약 1,790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을 계약방법별로 보면,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 '부산항 조도 및 오륙도 방파제 태풍피해 복구공사 관급자재(해상B/P 1차)' 등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43.6%인 780억 원으로 이 기간 가장 큰 비중을 나타냈다.

해양경찰청 '해양경찰 재난안전통신망 구축(3단계) 사업' 등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1.7%인 209억 원으로 총 40건이 해당된다. '해양경찰 재난안전통신망 구축(3단계) 사업'은 추정가격이 54억6,200만원으로 3월 29일 입찰이 마감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공항처-531 T1 입국장 FIDS 전광판 개선사업' 등 “협상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10.9%인 195억 원,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인 36억 원이다.

인천도시공사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택지조성공사(3-1공구) 공사용 자재(아스콘) 구매'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31.8%인 570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1,220억 원 중 본청이 127억 원으로 10.4%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1093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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