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 홈페이지(www.keis.or.kr)가 ‘수요자 중심 고용정보 종합포털’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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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정보원은 이번 개편에서 ‘취업진로 길라잡이’를 추가했고 국·내외 노동시장 현황과 전망을 한 눈에 보도록 ‘고용행정통계 페이지’도 만들었다.

 

또한 연구보고서 등 고용정보원이 만든 발간자료를 찾는 사람들을 위해 검색기능을 강화한 ‘발간물’ 코너도 개편했고, 스마트폰과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에서도 최적의 화면으로 콘텐츠를 볼 수 있게 ‘반응형웹 디자인’을 적용했다.  

‘취업진로 길라잡이’에 가면 청소년, 청년, 여성, 중장년 등이 진로를 설계하고 취업을 준비할 때 필요한 ▲최근 채용 트렌드 ▲채용 동향과 정보 ▲직업심리검사 ▲취업지원프로그램 같은 유용한 콘텐츠를 볼 수 있다.

‘고용행정통계 페이지’에서는 국내외 고용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고용시장이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를 미리 알아 볼 수도 있다. 

특히 ▲지역별 고용현황 ▲성·연령·산업·직업별 인력수급전망 ▲국내외 고용지표 ▲청년·여성·중장년 고용현황 등을 시원하고 깔끔한 그래프와 함께 한 눈에 보여준다.   

‘발간물’ 코너에는 고용정보원 연구진이 만든 각종 연구보고서와 책자, 고용동향지 등을 올려놨다.

구체적으로 ▲연구사업보고서 ▲정기간행물 ▲직업정보서 등을 볼 수 있으며, 발간물들은 주제별(직업, 진로, 인력수급전망, 고용정보분석, 고용서비스)  대상별(청소년, 청년, 여성, 중장년, 공통)로도 검색해 이용할 수 있게 해 놨다.

고용정보원 홈페이지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을 도입했다.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 크기에 맞춰 편안하게 화면을 볼 수 있는 반응형 웹디자인을 적용했고, 용량이 큰 발간물을 내려 받지 않고도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선보였다.

고용정보원은 최근 새 단장을 한 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청소년, 구직자, 중장년, 여성, 진로교사, 고용 관련 전문가 등 다양한 계층의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고용정보를 생생한 그래픽과 최적의 화면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바뀐 고용정보원 홈페이지는 이용자의 요구와 필요를 적극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기관 사업소개와 단순 정보제공에 머물러 있는 기존 홈페이지의 역할과 기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수요자 중심으로 새롭게 바뀐 고용정보원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계층에게 더 정확하고 알찬 고용정보를 제공하는 ‘노동시장의 신호등’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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