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4일 오픈한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 사진=롯데
지난 6월 24일 오픈한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 사진=롯데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롯데제과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을 6월 24일 오픈했다. 나뚜루는 1998년 국내 최초로 런칭한 고품질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다.

‘나뚜루시그니처 서울대입구역점’은 식물 편집숍 ‘가든어스(Garden Earth)’와 협업해 매장을 구성했다. 매장의 입구 테라스 공간부터 남천, 사철나무, 수국, 그라스 등 다양한 식물을 배치해 다른 카페와는 차별화된 느낌을 연출했다.

특히 매장 내부에는 숲속에 온 듯 다양한 식물들로 둘러싸인 별도의 ‘포레스트 쇼케이스’를 배치해 시각적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화장실도 식물 디자인 요소를 적용하는 등 자연을 강조하는 ‘나뚜루’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또한 이 매장에서는 특별한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나뚜루의 대표메뉴인 녹차 아이스크림을 부드러운 질감의 소프트 아이스크림으로 만날 수 있다. 또 기존의 아인슈페너에 내가 원하는 사진, 이미지, 메시지 등을 에스프레소로 인쇄할 수 있는 재미있는 ‘나만의 아인슈페너’도 매장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 ‘가든어스’와 함께 제작한 플랜트 키트, 가방, 티셔츠, 모자, 피크닉 매트 등 다양한 굿즈들도 판매한다.

‘나뚜루 시그니처’는 지난해 서울 마곡나루역점을 시작으로 이번 서울대입구역점 등 7개의 매장을 오픈했다. 색다른 인테리어와 다양한 디저트를 경험할 수 있는 디저트카페로 거듭난 ‘나뚜루 시그니처’는 MZ세대에게 다가설 수 있도록 다양한 상권에 재미있는 이색 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 자사 프랜차이즈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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