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가  3월부터 간편식사류를 중심으로 최대 30%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CU
CU가 3월부터 간편식사류를 중심으로 최대 30%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사진=CU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편의점 업계 1위 CU가 물가인상으로 높아진 소비자 부담을 낮추기 위해 내달리다 3월부터 간편식사류를 중심으로 최대 30% 파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전, 오후 7~9시에 간편식사, 가공란, 가공유 등 인기 품목 총 32종을 국민카드와 삼성카드로 결제 시 현장에서 30%를 즉시 할인해주는 ‘친구타임’ 행사를 이어간다.

3월의 친구타임 행사의 간편식사는 CU의 스테디셀러인 ‘확실한 통참치김밥’을 비롯해 이달의 신상품인 ‘백종원 트리플포크김밥’ 등 인기 도시락, 김밥, 샌드위치로 구성됐다. 해당 상품들은 기존 카드 할인에 통신사 할인을 중복 적용하면 할인율이 더 커진다.

예를 들어 행사 품목인 백종원 트리플포크김밥(3,200원)의 경우, 제휴 수단 결제에 통신사 할인까지 적용하면 최종 결제액은 1,940원으로 최대 할인율이 약 37%에 달한다.

이 밖에도 CU는 3월 1일부터 11일까지 HMR, 가공유, 냉장안주 등 인기 품목 50여 종에 대해 1+1 행사를 적용하는 ‘BEST11DAYS’ 행사도 진행하며 알뜰 쇼핑을 돕는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실장은 “3월은 개학, 개강을 맞은 학생들로 인해 삼각김밥의 수요가 부쩍 높아지는 시기로 이와 관련된 할인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결제수단을 활용해 편의점에서 알뜰 쇼핑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해 앞으로도 관련 할인 행사의 종류와 구성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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