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여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오리온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사진=오리온
오리온이 여름을 맞아 한정판으로 선보인 오리온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사진=오리온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오리온은 여름을 맞아 ‘초코파이情 수박’, ‘후레쉬베리 멜론’ 한정판 2종을 출시했다. 대표적인 여름철 인기 과일인 수박과 멜론을 오리온 대표 파이 제품에 접목해 보다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초코파이情 수박은 1974년 출시 이후 50년 가까이 사랑받고 있는 국민 간식 초코파이를 수박 맛으로 재해석했다. 지난해 실제 수박을 연상케 하는 맛과 모양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화제를 모으며 완판된 바 있다. 올해는 마시멜로 속 수박 과즙 함량을 늘리고, 파이 겉면부터 속까지 수박 모양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맛과 품질을 업그레이드했다.

후레쉬베리 멜론은 멜론 고유의 풍미와 후레쉬베리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 제품이다. 멜론 과즙이 들어 있는 잼을 크림 속에 넣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잘 살렸다. 겉과 속 색상도 멜론의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했다.

또한 이번 한정판 2종에는 패키지 후면에 ‘여름에도 맛있는 얼먹 레시피’를 담아 ‘초코파이 수박 아이스크림’, ‘후레쉬베리 멜론 빙수’ 등을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했다.

오는 31일부터는 ‘나만의 얼먹 레시피’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자세한 참여 방법은 오리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여름철 대표 과일을 접목한 만큼 다양한 TPO에 맞춰 본연의 맛을 그대로 즐기거나, 냉장고에 얼려 차갑게도 먹을 수 있는 이색 간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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