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롯데홈쇼핑은 14~19일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하는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패션·식품·가전 등 50여 개 브랜드, 90억원 규모의 물량을 준비했다. 행사 상품은 TV·온라인·모바일 등 모든 채널에서 선보인다. 상품평을 남긴 고객 200명을 추첨해 쇼핑지원금 5만원을 지급한다.

TV홈쇼핑에서는 14·18·19일 3일 간 하루 두 시간 '쇼킹 프라이스' 특집방송을 통해 'LBL'·'라우렐'·'안나수이'·'데렉 렘' 등 단독 패션 브랜드의 신상품과 역시즌 상품을 4만~6만원대에 판매한다.

14일엔 안나수이 가디건 세트를 방송 중에만 2만원 할인해 5만원대에 판매한다. 18일엔 데렉 램 블라우스 3종을 40% 할인가에 내놓는다.

또 19일에는 LBL의 가을·겨울 시즌 스테디셀러 상품인 캐시미어 니트 등을 최저가 수준인 6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온라인몰에선 패션·생활·건강식품 등을 1만~2만원대 특가로 판매한다. TV홈쇼핑에서 인기 있던 브랜드의 패딩·코트·니트 등과 매트·콜라겐·비타민 등을 선보인다.

모바일TV 엘라이브는 21일까지 '반띵쇼'도 운영한다. 평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인기 브랜드를 최대 90% 할인한다.

롯데홈쇼핑 관계자는 “고물가 시대에 고객에게 알뜰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쇼킹 프라이스 위크를 기획했다”며 “인기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