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GS25는 오는 8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래그십 스토어 '도어투성수'에서 삼성 갤력시 신제품 2종과 콜라보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갤럭시 스튜디오 With GS25'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편의점에서 갤럭시 스튜디오가 열리는 것은 업계 최초다.

GS25는 갤럭시와 협업해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전달하고 삼성전자는 갤럭시 언팩 행사 이후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체험 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도어투성수 내부는 셀피존, 게임존, 디저트존으로 구성했다. 셀피존에서는 갤럭시 Z 플립5 고화질 후면카메라로 선명한 플렉스캠 셀피를 촬영할 수 있다. 게임존에서는 갤럭시 Z 폴드5와 갤럭시 탭 S9의 대화면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성수동 갤럭시 스튜디오는 △Flip Side Market 성수 △ Flip Side Market 더 가든 △ Flip Side Market 도어투성수로 이뤄졌다.

GS25는 갤럭시 콜라보 디저트 상품도 준비했다. 인기 디저트 상품인 크림까눌레 4종(오리지널, 녹차, 초콜릿, 헤이즐넛) 패키지를 갤럭시 신제품 모양과 색상(크림, 민트, 팬텀 블랙, 그라파이트)에 맞춰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서울 강남, 홍대, 성수, 부산 광안리 등 갤럭시 스튜디오가 운영되는 매장에서 체험 증정품으로 지급한다.

이정표 GS리테일 플랫폼마케팅부문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삼성 갤럭시와 이색적이고 재미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됐다”면서 “국내 수많은 갤럭시 팬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고 나아가 갤럭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글로벌 기자단과 해외 인플루언서에게 진일보된 대한민국 편의점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