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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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원료가 검출돼 판매가 중단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시중에서 판매 중인 '연세뼈건강 콘드로이친'(54g)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스테로이드 성분인 스타노졸롤이 1.06㎍/g (0.955㎍/정))이 검출돼 지난 21일 인천 남동구가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 중이다.

회수 대상 제품은 식품 제조·가공업체인 한독화장품 식품사업부(인천 남동구 소재)가 제조하고 연세대학교 연세생활건강(충남 아산시 소재)이 판매한 제품한 당류가공품이다. 소비기한이 2025년 1월 2일로 표기돼 있다. 해당 제품은 총 584㎏이 만들어졌다. 

식약처는 업체에 해당 제품에 대한 신속한 회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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