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휴가 특별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우리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휴가 특별전’이 7일부터 30일까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린 2022년 대한민국 수산대전-설 특별전.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우리 수산물을 최대 50%까지 할인하는 ‘여름휴가 특별전’이 개최된다.

해양수산부는 7일부터 30일까지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대한민국 수산대전–여름 휴가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힌다.

온라인 행사는 이날부터, 오프라인 행사는 오는 10일부터 시작된다.

할인 판매 대상은 여름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를 비롯하여 우럭, 가리비, 멍게 5개 품목이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을 포함해 업체가 자율적으로 할인 품목 수산물을 정해 판매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는 13개 마트, 1,500여 개 점포와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참여한다.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13개 업체, 1,500여 개 점포와 쿠팡, 마켓컬리, 지마켓, 11번가, 수협쇼핑 등 25개 온라인 쇼핑몰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2023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무더운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해 대표 보양식 수산물인 전복, 바다장어 등 품목을 중심으로 ‘여름 휴가특별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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