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수꽃게.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선보이고 있는 수꽃게. 사진=롯데마트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롯데마트가 신선한 햇꽃게를 900원대(100g·냉장·국산)에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금어기가 끝난 '서해안 햇꽃게'를 오는 30일까지 전국매장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산지 직송한 서해안 꽃게를 100g당 992원으로 할인해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안정적인 물량 확보를 위해 꽃게 최대 산지인 충남 신진도항과 전북 격포항 소재의 어선 30척과 사전 계약을 진행했다.

주요 항구에는 수산MD(상품기획자)가 상주하며 물량이 변동되는 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응하도록 하고 있다.

어획된 꽃게는 산지 포구에서 선별되며 포장하는 패킹장 12곳을 계약해 시즌 내내 안정적으로 신선한 꽃게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는 치어 방류와 어족 자원 관리가 잘돼 지난해보다 꽃게 어획량이 늘어났다.

꽃게는 봄과 가을이 제철이다. 봄에는 알이 꽉 찬 암꽃게, 가을에는 살이 꽉 찬 수꽃게가 잘 잡힌다.

행사는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 적용되는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2023 수산대전' 20% 할인과 행사 카드 (롯데·신한·KB국민·우리카드) 20% 할인을 더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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