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추첨한 제 1082회 당첨번호. 이미지=동행복권
지난 26일 추첨한 제 1082회 당첨번호. 이미지=동행복권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작년 10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 32억3,000만원의 주인을 찾고 있다.

로또복권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으로 미수령 회차의 지급기한은 10월 4일까지다.

복권 수탁사업자 동행복권은 작년 10월 1일 추첨한 로또 제1035회차 1등 당첨자 8명 중 1명이 아직 수령하지 않은 가운데 지급 기한이 한 달여 남았다고 28일 밝혔다

당시 미수령 1등 당첨금은 32억3119만3735원으로 판매장소는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같은 회차 2등 당첨금 6067만원9695원도 2건이나 미수령 상태다. 복권 판매 장소는 제주 서귀포시와 경남 사천시에 위치한 복권 판매점이다.

지급 기한이 지난 당첨금은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기금으로 전액 귀속돼 소외계층 복지사업, 저소득 장학사업, 문화재 보호 사업 등 다양한 공익사업에 활용된다.

작년 10월 추첨한 로또복권 1등 당첨금 323,000만원의 주인을 찾고 있다.

동행복권측은 복권을 사거나 선물로 받았어도 그 사실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 때문에 책상 서랍, 지갑 등 가까운 곳을  찾아보고 당첨 번호를 다시 한번 확인하기 바란다고 당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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