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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가성비도 가심비도 아닌 ‘시심비(時心比)’가 뜨고 있다. 시심비는 투자한 시간 대비 만족과 효율을 나타낸다.

‘시심비’ 트렌드의 핵심은 짧은 시간이다. 같은 시간을 소비하더라도 더 많은 만족감을 얻기 위해 시간이 중요한 잣대가 된다.

‘가성비’는 가격 대비 성능이라는 뜻이다, ‘가심비’는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을 나타내는 의미이며 저렴한 비용으로 큰 만족을 지향하는 경향을 일컫는다.

시간에 쫓기는 현대인들은 가능하면 시간을 최소한으로 쓰면서 만족은 최대한 얻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경향을 보인다. 시간 대비 효율적인 만족을 추구하는 시심비는 시간이 대폭 줄어든 유튜브나 분량이 길지 않는 웹툰, 웹소설을 크게 유행시키고 있다.

시심비는 빠른 힐링과 만족으로 귀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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