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추석을 맞아 한우를 더욱 부담 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의 온라인 한우장터는 각 지역의 한우 브랜드 제품을 좋은 품질과 착한 가격에 판매해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번 온라인 명절한우장터에는 녹색한우(전남), 안동비프(경북), 우리한우365(경북), 울산축협한우(울산), 장수한우(전북), 지리산순한한우(전남), 토바우(충남), 홍천한우(강원), 농협안심한우 등 전국 총 9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1++등급부터 1등급까지의 한우 구이류 등심·채끝과 정육류 불고기, 국거리(양지)를 대형유통매장 정상가 대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

1등급 100g 기준 등심 6,780원, 채끝 7,780원, 불고기·국거리 2,040원, 양지 3,46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품질 좋은 한우를 구입할 수 있으며 등급별 자세한 판매가격은 '온라인 한우장터' 홈페이지(온라인한우장터.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추석맞이 온라인 한우장터 활성화를 위해 구독자 천만 먹방 유튜버 홍보 콘텐츠 제작, 리뷰 이벤트 등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했다.

이동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농축수산물 선물가액이 30만원으로 상향된 만큼 한우자조금이 마련한 이번 온라인 한우장터를 통해 품질 좋은 우리 한우로 소중한 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고, 모두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은 오는 9월 18일부터 28일까지 ‘소프라이즈 2023 대한민국 한우 세일’ 행사를 전국 농축협 매장, 대형마트, 한우영농조합법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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