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중인 '샤인머스켓 탕후루'.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중인 '샤인머스켓 탕후루'.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최근 유행 간식 가운데 하나인 탕후루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남 창원시 소재 이산글로벌 바이오에서 제조·판매한 '바른마음 샤인머스켓 탕후루'가 세균수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관할 지자체에서 회수 조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샤인머스켓 90%에 설탕이 들어간 냉동 제품이다.

회수 대상 식품의 제조 일자는 2023년 9월 21일이며, 유통·소비 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로 표기됐다. 포장 단위는 50g이다.

식약처는 “소비자는 제조사로 반납하고 해당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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