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된 '얼큰알탕‘ .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된 '얼큰알탕‘ .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가정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는 냉동식품 알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을 초과해 검출돼 판매 중단·회수 조치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영동씨푸드에서 제조한 냉동식품 '얼큰알탕‘ 제품에 포함된 '프리미엄 매운탕 소스'에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11월 7일이다. 포장 단위는 580g(프리미엄 매운탕소스 140g)이며 바코드번호는 8809376800120이다.

식약처는 “영동씨푸드가 제조한 프리미엄 매운탕소스가 대장균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해당 소스를 동봉해 제조·판매한 얼큰알탕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며 “해당 회수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하고,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표시된 구매처에 반품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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