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27일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고 있는 홈플러스 월드컵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 9월 27일 대한민국 수산대전이 열리고 있는 홈플러스 월드컵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해양수산부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17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연말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온라인은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오프라인은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진행된다.

2020년부터 시작된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들이 마트와 온라인몰에서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에 국내산 수산물 등을 구입할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중성 어종인 명태, 고등어, 오징어, 참조기, 마른 멸치와 바다장어, 굴 등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대형마트 3사를 포함한 14개 마트(1,766개 점포)와 24개 온라인몰이 참여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수산대전 공식 누리집(www.fsale.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좋은 가격에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셔서 가족, 지인과 함께 즐기며 올 한 해를 기분 좋게 마무리하시길 바란다”며, “내년에도 할인행사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적극 추진하여 국민 여러분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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