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매출 1,000억원 벤처기업, 869개로 역대 최다

1,000억 벤처의 총 고용인원은 32만명으로 삼성그룹 전체의 27만 4,000명을 능가하는 숫자다. 총매출액은 229조원이며 재계 2위인 현대차의 24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인 10명 중 7명 병원서 죽음 맞아

한국인 10명 중 7명이 병원에서 죽음 맞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가 OECD 자료 분석한 결과 네덜란드(23.3%)의 3배, OECD 평균(49.1%) 보다도 1.4배 많다. 재택 돌봄 강화 등이 시급하다는

▲카카오 인증 공식채널 표시 ‘주의보’

카카오가 인증한 공식 채널 표시를 믿고 상담받고 사기를 당했다. 제품을 문의하다 연결된 다른 채널에는 가짜 상담원이 기다리고 있었다. 제품 A/S건으로 연락을 했는데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해서 사기를 벌였다.

▲황의조 선수 대표팀 선정 않기로

불법 촬영 혐의를 받고 있는 축구 국가대표 황의조 선수가 피의자 신분임에도 지난주 월드컵 예선 중국전에 출전해 논란이 됐다.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자 대한 축구협회가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황의조 선수를 대표팀에 뽑지 않기로 결정했다.

▲인도 터널 갇힌 41명, 16일 만에 극적구조

인도에서 지난 12일 공사 중이던 터널이 붕괴해 41명이 터널 안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고립된 41명이 16일 만에 모두 극적으로 구조됐다. 구조대는 터널 붕괴 이후 작은 파이프관을 통해 내부로 산소와 음식물, 약품 등을 공급해 왔다.

▲구찌 102년 만에 디자이너들 파업

해외 고가 브랜드 구찌가 설립된 지 102년 만에 처음으로 디자이너들 집단 파업에 돌입했다. 파업에 나선 디자이너들은 50여 명이다. 지난달 회사 측이 로마에 있는 디자이너 200여 명 가운데 153명을 500킬로미터 떨어진 밀라노 지점으로 옮기라고 통보하자 "부당한 조치"라며 반발하고 있다.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2030 엑스포 개최지 투표가 우리나라의 기대에 못 미치는 아쉬운 결과로 끝났다. 2030 엑스포는 '오일머니'를 앞세워 우리보다 발빠르게 움직였던 사우디의 리야드에서 열리게 됐다. 1차 투표에서 리야드가 119표, 이어 부산이 29표, 이탈리아 로마가 17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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