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CJ제일제당의 즉석조리 식품인 전복버섯죽이 세균수 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 조치에 들어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CJ제일제당 충북 진천 공장에서 제조한 전복버섯죽 제품이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세균수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회수 기관은 충청북도 진천군이다.

회수 대상은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 캠퍼스 3동'에서 제조된 제품으로 유통·소비 기한은 2024년 6월 21일이다. 포장 단위는 280g이며 바코드번호는 8801007901039이고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영업자에게 반품해 주기 바란다"라며 "소비자는 회수 대상 업소로 반품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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