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한국이 지난해 1인당 GDP가 3만2,423달러(약 4,200만원)로 전년(3만5,142달러)보다 2,719달러 줄었다. 하지만 OECD 회원국 38개국 중 전년에 이어 OECD 회원국 중 22위를 유지했다.

일본의 경우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2022회계연도(2022년 4월∼2023년 3월) 일본의 1인당 GDP가 3만4,064달러(약 4,400만원)로 21위를 차지했다. 엔화가 약세를 보인 것에 더해 장기적인 저성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일본의 GDP는 독일에 역전돼 세계 4위로 한 계단 내려갈 것으로 전망.

▲ 인공지능(AI) 새 뇌파 분석법 개발, 강력범죄 수사에 도입

검찰이 인공지능(AI)의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한 새 뇌파 분석 기법을 개발하고 강력범죄 수사에 도입한다. 피의자에게 범행 도구나 장소 등을 보여준 후 뇌를 검사하면 뇌의 두정엽 부분이 활성화되는 것을 이용하는 방식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확도가 96.2%라고.

▲ "주 52시간, 하루 초과분 아닌 1주간 근로시간 기준"

대법원은 주 52시간 근무제를 준수했는지 여부는 1일 8시간 초과분을 각각 더하는 것이 아니라 주간 근무 시간을 모두 더한 뒤 초과분을 계산하는 게 맞다고 판단했다. 하루에 몇 시간을 근무했는지와는 무관하게, 1주간 총근로시간을 합산한 값이 40시간을 초과해 총 52시간에 달하는지를 기준으로 근로기준법 위반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

▲ “분양가보다 아파트값 떨어지면 되사줍니다”

서울 강동역 SK리더스뷰 오피스텔가 이 같은 환매조건부 분양을 내걸었다. 계약축하금 지원과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등의 혜택도 준다. 부동산 불경기 때 종종 등장하는 분양 방식으로 계약자의 위험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이다. 하지만 조건, 환매 미이행 가능성 등 따져볼 내용 많다는 지적.

전체 연령대 가운데 20대 이하에서 새 차를 구입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진=pixabay
전체 연령대 가운데 20대 이하에서 새 차를 구입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사진=pixabay

▲ 20대 이하 신차등록 '사상 최저' 왜?

전체 연령대 가운데 20대 이하에서 새 차를 구입하는 비중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올해 1∼11월 20대(8만535대)와 10대(1,823대)의 승용 신차 등록 대수는 8만2,358대로, 전체 신차 등록 대수(137만6,621대)의 6.0%를 기록했다. 인구 구조의 변화로 20대 이하 소비자가 줄어들고 있는데다 빚이 많아 소비 여력마저 크게 위축됐다는 해석.

▲ 타인 주민등록증 이미지 부정 사용 3년 이하 징역

행정안전부는개정 주민등록법을 26일부터 시행하며 효력은 즉시 발생한다. 그간 이미지 파일을 부정 사용하더라도 원본이 아닌 이미지 파일을 사용했다는 이유로 '주민등록증 부정사용죄'로 처벌할 수 없었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처벌 대상이 된다는 것이 명확해 졌다.

▲ 전문가 3명 중 2명 “내년 상반기 서울 아파트 값 반등”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아파트값이 최근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부동산 전문가 3명 중 2명은 내년 상반기 아파트 값 반등을 예측했다. 서울은 연간 기준으로 내년 1~3%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경기·인천을 포함한 수도권 전체 가격은 하락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

▲ 교통사고, 뇌진탕 환자만 급증 이유는

올들어 전체 교통 환자수는 0.6%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뇌진탕’ 환자만 52.1% 증가했다. 올해부터 4주 이상 치료엔 진단서 제출이 의무화 되자 기준이 모호해 진단서 받기 쉬운 ‘뇌진탕’ 환자 늘어났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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