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커피 전문점 스타벅스에서는 우유가 들어가지 않은 음료를 주문하면서 우유를 따로 요청하면, 100mm 정도의 우유를 무료로 받을 수가 있다. 음료에 우유를 조금 타서 마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SNS 등에서 이렇게 받은 우유를 아이들에게 주면 된다는 내용이 이른바 '꿀팁'으로 공유되고 있다고. 푸드코트에서 핫도그를 주문하면 양파를 무료로 제공했던 코스트코는 2019년 중단했다. 양파를 비닐백에 담아 집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아져서라고 알려졌다.

▲ 한 사람이 1년에 불법 주차 신고 ‘2827건’ 

불법주차를 신고한 당사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증 글을 올려 화제다. 신고처리현황에 따르면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 1년 주로 인도나 횡단보도 불법주차를 신고했다. 부과된 과태료를  4만원씩만 계산해도 총 1억원이 넘는다. 그러나 신고자에게 따로 신고포상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 세계 1위 유튜버, 머스크 제안 거절 왜?

개인 유튜버 중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구독자 2억 2,000명을 보유한 미국의 유명 유튜버 '미스터비스트'가 세계 최고 갑부, 일론 머스크의 제안을 거절해 화제다. 머스크 제안은 자신이 인수한 소셜미디어, 엑스에 미스터비스트의 영상을 올려달라는 제안이었다고.

▲ 취업준비생 가고 싶은 회사 1위는?

진학사 채용 플랫폼인 캐치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가장 가고 싶은 회사 1위는 네이버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절반 가량이 네이버 입사 선택했다. 삼성전자는 2위다. 네이버의 신입사원 초봉은 삼성전자보다 400만원 가량 낮은 5,250만원으로 추정된다.

▲ “고래밥에 고래 들어가냐"

독특한 향으로 편의점 인기상품이 된 '버터맥주'. 홍보에 버터라는 표현이 들어갔지만 실제로 버터를 전혀 쓰지 않아 허위 광고라는 논란이 있었다. 검찰이 결국 업체 관계자들을 재판에 넘겼다. 업체 대표는 "곰표맥주에 곰이 없고, 고래밥에 고래 들어가냐"고 반발하고 있다.

▲ 장범준, 콘서트 예매표 전체 취소 무슨 일?

가수 '장범준' 씨가 관객들이 예매한 자신의 콘서트 티켓을 전부 취소해서 화제다. 장범준 씨는 지난 1일 게시글을 통해 암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3일부터 2월 1일까지 열리는 공연의 티켓 예매분을 전부 취소한다고 밝혔다. 불법 암표가 기승을 부리자 가수가 직접 나서 극약 처방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9급 공무원 보수 6.3%↑, 병장 25%↑

올해 9급 초임 공무원 보수는 연 3,010만원(월 평균 251만원)으로 작년(2,831만원)보다 6.3% 올라간다. 재난과 안전 관련 공무원에게는 특수업무수당을 새로 지급한다. 군인 병장 월급은 지난해 100만 원에서 올해 125만 원으로 오르고, 내년에는 150만 원까지 인상된다.

▲ 서울 9호선 지하철 역사 안 낙서 발견

경복궁 담벼락에 낙서 범죄가 일어난 지 불과 한 달 만에 또다시 공공장소가 낙서로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번엔 서울 9호선 지하철 역사 안으로 의미조차 알 수 없는 낙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70대 남성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낙서 테러의 재발을 막으려면 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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