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다방이 대파크림감자라떼와 제주감귤주스를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빽다방이 대파크림감자라떼와 제주감귤주스를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했다. ·사진=더본코리아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지역 농가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농산물 소비 진작과 소비자들을 위한 신메뉴 개발에 지속 힘쓰고 있는 빽다방이 새해 첫 신메뉴로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음료를 내놨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이 대파크림감자라떼와 제주감귤주스를 시즌 한정 음료로 출시했다.

빽다방은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목적으로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재미있고 맛있는 경험을 전하는 ‘우리 가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신메뉴를 기획했다. 특별히 이번 신메뉴는 국내산 대파, 감자 등 카페 메뉴로 흔히 사용하지 않은 농산물을 활용해 ‘농장 콘셉트’로 선보였다.

먼저 ‘대파크림감자라떼’는 빽다방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로, 부드럽고 포실포실한 감자가 들어간 감자라떼 위에 연두 빛깔 대파크림을 올려 색다른 맛의 조화를 자랑한다. 향긋한 대파크림을 먼저 맛본 후 섞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또한 ‘제주감귤주스’는 제주감귤을 갈아 넣어 상큼한 원물 본연의 맛과 향을 강조한 음료로, 감귤 과즙의 달콤함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이번 신메뉴는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및 빽다방빵연구소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 볼 수 있다.

빽다방 관계자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메뉴 개발로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도 제공하고자 이번 신메뉴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새해에도 건강한 우리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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