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월 4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두을장학재단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두을장학재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월 4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두을장학재단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두을장학재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월 4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두을장학재단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두을장학재단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1월 4일 서울 용산구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두을장학재단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두을장학재단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입은 투피스가 화제다. 고가의 명품이 아니라서 더 화제다.

이 사장은 4일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열린 2024 장학증서 수여식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을 만나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2024년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올해 신규로 선발된 장학생 30명을 포함한 98명이 장학증서를 받았다.

이 사장은 수여식에 고가의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11만 원대 투피스를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재계에서 패셔니스타로 손꼽히는 이 사장은 수여식에서 그레이 컬러의 카라리스 재킷과 H라인 스커트 셋업으로 차분하고 우아한 ‘올드머니룩’의 정석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이 착용한 회색 투피스 제품은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딘트’의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로 알려졌다. 가격은 11만 9,700원으로 탄탄한 원단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이다.

‘딘트’는 웨딩드레스 디자이너 출신 신수진 대표가 만든 2009년 런칭한 브랜드다. 런칭 후 각종 드라마에 노출되며 인지도를 높였다.

딘트는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문화권 등 세계 각국의 유명기업과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등의 사업합작에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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