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수입망고의 포장 상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된 수입망고의 포장 상태.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필리핀산 수입 망고에서 잔류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드러나 판매중단 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일 수입식품 등을 수입·판매하는 주식회사 의연이 수입한 망고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생산년도가 2023년인 필리핀산 망고 5kg인 제품이다. 수입일자는 2024년 1월 2일로 돼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반품해달라”며 “판매자가 회수 식품의 판매를 중지하고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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