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진 '케피르' 요거트.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진 '케피르' 요거트.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시중에서 판매 중인 요거트 제품에서 대장균이 초과 검출돼 회수 중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유가공업체인 코리아푸드(경남 김해시)에서 만든 요거트인 '케피르'가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렸다.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24년 1월 5일로 유통·소비기한이 2024년 2월 8일이다. 용량은 950ml이며 바코드번호는 8809840940260이다.

앞서 지난해 7월에도 같은 업체의 케피르 900ml 제품에서 대장균군이 초과 검출돼 판매 중단, 회수 조치한 바 있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며 "제품을 보관하고 있는 판매자는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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