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맛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 사진=KGC인삼공사
KGC인삼공사는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4가지 맛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 사진=KGC인삼공사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KGC인삼공사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정관장이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트렌드를 반영한 ‘정관장 수제약과’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홍삼 본연의 풍미가 느껴지면서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허니레드진생, 시트러스유즈, 진저츄 인절미쇼콜라 4가지 맛으로 구성됐다.

한과류 열품은 통계에서도 나타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 한과류 국내 판매액 규모는 1,27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7% 성장했으며 양갱류 국내 판매액 역시 12.0% 성장한 355억원으로 집계됐다.

KGC인삼공사가 지난해 11월 선보인 ‘홍삼양갱 프리미엄’은 출시 한 달 만에 1만개 초도 물량을 모두 판매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약과는 온도와 습도에 따라 반죽과 식감이 변화되어 만들기 까다롭고 수고로운 음식이다. 우리밀 약과에 정관장 홍삼과 벌꿀이 함유된 홍삼봉밀농축액 베이스를 바탕으로 한 정관장 수제약과는 전통적인 약과 제조 방법에 MZ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맛과 취향을 더했다.

우선 허니레드진생 수제약과는 홍삼과 조청으로 만든 베이스에 홍삼봉밀절편 토핑을 더한 제품이다. 시트러스유즈 수제약과는 유자청과 유자채를 토핑으로 구성해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진저츄 수제약과는 생강과 조청에 대추를 올려 향긋하고 고급스러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인절미쇼콜라 수제약과는 콩가루에 초코커스터드 크림을 조합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맛볼 수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할매니얼 트렌드로 국민 간식이 된 약과가 다양한 변신을 통해 여러 디저트, 음료까지 확장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정관장 수제약과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관장 수제약과는 정관장 로드샵, 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정몰’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