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해외에서 직소싱한 멸균우유 1개 품목과 식물성 대체유 2개 품목을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해외에서 직소싱한 멸균우유 1개 품목과 식물성 대체유 2개 품목을 선보인다. 사진=롯데마트

[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롯데마트는 해외에서 직소싱한 멸균우유 1개 품목과 식물성 대체유 2개 품목을 선보인다.

지난해 우유값 상승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4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는 등 '밀크플레이션'으로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했다.

해당 상품들은 중간 수입업체(벤더)를 통해 수입하는 일반적인 방식과 달리, 롯데마트가 해외 제조사로부터 직접 수입해 중간 유통 단계를 줄이고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멸균우유 상품은 폴란드에서 직접 공수한 '믈레코비타 멸균우유(1ℓ)'다. 가격은 1,900원에 판매한다. 100㎖당 190원으로 일반 흰우유 가격보다 평균 35% 이상 저렴하다.

식물성 대체유는 이탈리아에서 직소싱해 자체브랜드(PB)로 출시한 상품이다. '오늘좋은 아몬드 드링크(1ℓ)'와 '오늘좋은 오트 드링크(1ℓ)' 2종이며 가격은 각각 2,990원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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