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나만 소외되는 불안감을 느끼는 포모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pixabay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나만 소외되는 불안감을 느끼는 포모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사진=pixabay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최근 가상화폐 비트코인의 가격이 폭등하면서 나만 소외되는 것 아니냐는 포모 증후군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포모(FOMO, fear of missing out) 현상은 자신만 뒤처지거나 놓치고 제외되는 것 같은 불안감을 느끼는 증상을 말한다. 가상화폐 시장에서 자신이 투자하지 못한 특정 코인의 가치가 급상승해 자신만 이익을 얻지 못해 불안감이 생기는 사회적 불안 현상을 의미한다.

포모는 고립공포감을 뜻하며 본래 마케팅 용어였으나 사회병리 현상을 설명하기 위한 심리학 용어로도 사용된다.

다른 사람들이 무엇을 하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싶어하고, 또한 다른 사람들 사이에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가는지 알고 싶어하는 욕구를 특징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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