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겨울 추위에 농촌의 겨울 정취와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은 어딜까. 농림축산식품부는 겨울철 수확 체험하기 좋은 농촌체험휴양마을 10선’을 선정했다.초·중등 자녀들과 함께 교육적이고, 이색적인 겨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떠나보자.
정부와 새누리당이 신혼부부를 위한 맞춤형 행복주택 특화단지를 2배 수준으로 늘리고 다자녀 가구에 대한 주거 지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당정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저출산대책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이런 방안이 포함된 저출산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올해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 특화단지에 대한 신혼부부 수요가 높은 점을 감안해 당초 계획보다 2배 확대된 총 10개의 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입지와 공급호수는 지자체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계획이다.행복주택 특화단지에는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어린이집,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우리나라 제조업의 뿌리 역할을 수행하는 소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4100억 원 규모의 '소공인특화자금 직접대출'을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소공인특화자금은 담보력과 재무구조가 취약하여 시중은행에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소공인들을 위한 전용 자금으로, 기계·금속가공, 봉제, 수제화, 등 숙련기술을 기반으로 한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연간 5억원(운전자금은 1억원) 한도로 연 2.72% 금리(2016.1분기 기준)로 지원한다.同 자금의 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화(충북 옥천군 소재)가 중국산 원료를 가공‧포장하여 판매한 ‘고구마줄기’ 제품에서 납이 기준(0.1mg/kg이하)을 초과 검출(0.3mg/kg)되어 해당 제품을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회수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2월 10일까지인 제품이다.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식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 및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
안검하수 환자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손명세)은 ‘안검하수(H024)'에 대해 최근 5년간(2010~2014년) 심사결정자료(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 진료인원은 약 2만 2629명, 총진료비는 약 65억원으로 연평균 증가율이 각각 6.2%, 14.7%로 나타났으며, 진료인원 3명 중 2명은 5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2010~2014년)의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 심사결정 자료를 이용한 ‘안검하수증‘ 진료인원은 2010년 약 1만8천명에서 201
앞으로 소방차 미양보 차량에 대한 과태료가 20만원으로 대폭 인상된다.또 소방활동 중 부상당한 소방관의 치료비를 국가가 먼저 전액 부담하기로 했다.국민안전처는 29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소방 역량 강화 종합대책’을 확정했다.종합대책에는 ▲소방차 출동인력 확충 ▲노후·부족 소방장비 보강 ▲소방차 출동로 확보 ▲폭행 및 허위신고 방지 ▲소방관 처우개선 등 지속적으로 문제가 제기돼 온 5개 분야에 대한 대책이 담겨있다.이에 따라 우선 현장활동 등 공무수행 중 입은 부상이 명백한 경우의 치료비는 공상 승인 전이라도 국가가 우선 부담하
품질 좋은 우리 쌀이 중국 수출길에 올랐다.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군산항 컨테이너터미널에서 우리 쌀의 대중국 첫 수출식을 갖었다고 밝혔다.이는 6년간 끌어오던 대중국 쌀 수출 협상(수입위험분석 착수요청)이 지난해 9월, 한중 정상회담때 박대통령의 요청을 계기로 신속히 진전돼 지난 13일, 중국이 한국 내 수출용 쌀 가공공장(6개소)을 최종 공고함에 따라 우리 쌀의 대중국 수출이 가능해졌다.농식품부는 중국의 수출용 쌀 가공공장 공고 즉시 쌀 수출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난 11월부터 지자체, 쌀 가공공장, 무역업체(대우인터내셔널), 유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수준 높은 전시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2월 1일부터 전시관 관람객에게 성인 2000원, 청소년·소인 1000원의 입장료를 받는다고 밝혔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해 7월 28일 정식 개관이후 6개월간 무료로 전시관을 개방했다.대도시와 떨어진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말 기준으로 14만명이 넘게 전시관을 관람했다.지속적인 전시와 편의시설 개선으로 고객 종합만족도가 2015년 9월 86점에서 3개월이 지난 12월에는 88.5점으로 높아졌다.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전시관 유료화를 기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 설엔 맛과 영양이 풍부한 과일을 구매할 것을 제안했다. 과일을 고를 때에는 전체적인 겉모양을 보고, 상처나 흠집 없이 매끈한지를 살펴봐야 한다.사과는 밝은 느낌의 과일이 좋으며, 들었을 때 묵직하고 만졌을 때는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배는 전체적인 느낌이 맑고 투명하며, 꼭지 반대편 부위에 미세한 검은 균열이 없는 것이 좋다.감은 얼룩이 없고, 둥근 사각형 모양이 제대로 잡힌 것이 좋다. 과일에는 다양한 건강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어 고지방, 고칼로리 제사 음식과 함께 먹는다면 맛과 건강을 동시
민족 대명절 설날이 며칠 앞으로 다가왔다. 명절 때가 되면 성묘를 위해 산소를 찾는데, 산소를 돌보는 일 중 가장 큰 어려움이 바로 잡초 관리다. 자주 찾아가 산소를 돌보면 좋겠지만 그럴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잡초 걱정 없이 산소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설 전후로 제초제를 이용해 손쉽게 산소의 잡초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잔디 싹이 나오기 전(2월 초순경)산소의 잔디 싹이 나오기 전인 2월 초순경에 입제1)형 제초제인 디클로베닐입제, 이마자퀸입제 등을 산소와 그 주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을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외 일부 국가에서 유행하고 있는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의 선제적 대응을 위해 제4군 법정감염병으로 지정하였다.제4군감염병은 국내에서 새롭게 발생하였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감염병 또는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해외 유입 감염병이다.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이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되면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환경부는 지난해 9월 빈병 보증금 인상안 발표 후 빈병 회수율이 하락했으나 최근 들어 회수율이 예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는 추세라고 밝혔다.환경부는 28일 매일경제가 보도한 제하 기사에 대해 이 같이 해명했다.매일경제는 빈병보증금 인상 1년 유예에 따라 사재기 기승으로 빈병 회수율이 급락해 주류업계의 생산차질을 초래하고 있다고 보도했다.환경부는 최근 금복주가 빈병 회수율이 급락해 조업시간을 주당 10시간까지 단축했다는 보도내용에 대해 금복주의 2015년 12월 소주 출고량은 동년 11월에 비해
신분당선 연장선 정자~광교 구간(13.8㎞)이 완공됨에 따라 오는 30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국토교통부는 지역에서 요금을 낮춰달라는 요구를 감안해 사업자와 함께 최근의 저금리 추세를 활용한 자금재조달 등 다각적인 요금인하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이에 앞서 29일 광교중앙(아주대)역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경기도지사 등 정·관계 인사와 지역주민 등 약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개최한다. 사업은 민간의 제안으로 시작된 수익형 민자사업(BTO)으로 지난 2011년 2월 착공 후 정해진 공사기간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 정부 스마트워크센터가 개소했다.행정자치부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경부선·영동선 매표소 건물 7층에 신규 스마트워크센터를 구축, 28일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18번째 스마트워크센터다.이에 따라 세종시나 혁신도시로 이전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고속버스를 이용한 국회 등 서울 출장 시 강남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전자결재, 영상회의 등을 통해 자신의 사무실과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강남고속터미널 스마트워크센터는 183㎡의 면적에 영상회의실 3실과 업무좌석 13석으로 구성돼
공정거래위원회는 토지 매입과 건축 심의가 완료된 것처럼 거짓 광고한 김해 무계 지역주택 조합과 업무 대행사 ㈜비제이캐슬에 시정명령과 공표명령 부과를 결정했다.김해 무계 지역주택조합과 ㈜비제이캐슬은 2015년 3월부터 5월까지 신문, 전단지, 카탈로그를 통해 ‘100%토지 매입’, ‘건축 심의 완료’ 등 지역 주택조합 사업을 거짓으로 광고했다.실제로는 건설 예정인 아파트 사업 예정지 일부에만 소유권을 확보하거나 매매 계약을 체결한 상태었지만 이들은 사업 예정지를 모두 매입한 것처럼 ‘100% 토지 매입’ 으로 과장하여 광고했다.또한
2015년 지방세 징수액이 71조원에 이를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행정자치부(장관 홍윤식)는 2015년 지방세 징수액이 71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이는 2014년 지방세 결산액 61조 7천억원 대비 9조 3천억원(15%)이 증가한 것으로, 2014년에 전년 대비 14.8% 증가한 데에 이어 2년 연속 10%를 넘는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세목별로는 취득세가 20.8조원으로 전년대비 4.4조원 증가하였고, 재산세가 전년대비 0.5조원 증가한 9.3조원, 등록면허세(등록분)가 전년대비 0.3조원 증가한
문화체육관광부는 2016년 모태펀드 문화계정을 통해 2150억 원 규모의 ‘위풍당당 콘텐츠 코리아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에 6개의 신규 펀드 조성을 통해 문화계정에서 운용하는 콘텐츠 펀드 규모는 1조 5000억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융합 콘텐츠, 문화-정보통신기술(ICT) 융합펀드 등 성장잠재 분야에 750억 원, 영세기업·제작초기 및 콘텐츠가치평가 연계 등 취약 분야에 300억 원이 출자된다. 가치평가 연계 펀드에는 정부의 우선손실충당 제도가 도입·운영된다.문체부는 지난해 12월 개관한 문화창조벤처단지 입주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남성현)이 경남 진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시험림의 고로쇠나무와 우산고로쇠나무로부터 올해 첫 수액을 채취한다고 28일 전했다.우산고로쇠나무는 고로쇠나무와 비교하여 생장이 빠르고 수액의 당도와 무기물질 함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수액채취를 위한 새로운 임산소득원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국립산림과학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울릉도에서만 자생하는 우산고로쇠나무는 수액채취가 가능한 가슴높이 지름 10cm까지 자라는데 9년이 걸려 평균 12년이 걸리는 고로쇠나무보다 식재 후 수액채취까지의 기간을 앞당길 수 있다.또한 수액의 당도가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가 홍보 서포터스 ‘사람나래’ 2기를 공개모집한다.‘사람나래’는 블로그․SNS 활동 등을 통해 정부 인사혁신 소식을 국민의 눈높이에서 전달하고, 정책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사회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을 하게 된다.지원 자격은 대학(원)생, 주부, 직장인 등 인사혁신처에 관심 있는 사람(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사람나래’ 활동 기간은 2월 말부터 1년간이며,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행사, 교육 등 다양한 정책 현장에 참여할 수 있다.특히, 취재활동의 결과물로 제출, 게재되는 기사, 영상 등의 콘텐
조달청(청장 김상규)은 조달물자의 품질관리 방식을 ‘사후 적발’에서 현장 중심의 예방적 품질관리 체계로 전환하기 위해 조달품질원의 ‘불공정행위 조사전담조직(TF)’을 ‘공정조달관리팀(TF)’으로 확대 개편(‘16.1.27.)하고 전담인력도 확충(6→10명)했다고 밝혔다.신설된 TF팀은 기존 불공정조사업무는 물론 고가구매로 논란이 잦은 물자에 대한 가격 관리와 직접생산 등 위반 취약분야의 확인·점검을 강화한다.공정조달관리팀은 불공정 조사활동을 확대하면서 정부 3.0기반의 불공정 예방시스템도 운용한다.직접생산 확인 강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