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1대 총선을 앞두고 약속한 ‘주택처분 서약서’를 공개하면서 다주택을 보유한 민주당 의원들의 주택 처분을 촉구했다.경실련은 또 민주당은 보여주기식 주택처분 권고에 사과하라고 요구했다.경실련은 "지난 1월 민주당은 투기과열지구 등에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총선 출마자들에게 '실거주 주택 1채를 제외한 주택을 모두 매각하겠다'는 서약서를 받았지만 의원들은 서약을 이행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지난해 1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