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정부가 공공서비스 개선 효과와 혁신성이 높은 수요를 120건 발굴해 향후 공공조달로 연계할 방침이다.24일 기획재정부는 정부 서울청사에서 안일환 기재부 2차관 주재로 '혁신조달 범정부추진단 제4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혁신조달 범정부 추진단은 '혁신지향 공공조달 방안'의 이행을 위해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혁신제품의 상용화 전 시제품을 공공기관이 수의 계약을 통해 구매함으로써 기술 개발을 통한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해서다.범정부 추진단 발족 이후 혁신제품 지정절차인 패스트트랙Ⅰ‧Ⅱ도입 및 법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