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무거운 겨울 외투는 공항에 맡기시고 편리하게 다녀오세요.”대한항공은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3개월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을 출발하는 승객의 겨울 외투를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Coatroom) 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인천국제공항(T2)을 통해 출국하는 대한항공 국제선 항공권 구매 승객 누구나 당일 이용 가능하다.코트룸 서비스를 통해 1인당 외투 한벌을 최대 5일동안 무료로 맡길 수 있으며, 5일이 경과하면 하루 2,500원의 보관료가 부과된다. 이와 별도로 보관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종합물류기업 한진이 21일 코로나19로 증가한 택배물량으로 바쁘게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선물했다.한진은 12월 초, 택배기사와 언제나 가족처럼 함께하겠다는 ‘우리는 가족입니다’라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크리스마스 및 연말에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빵, 과자, 초콜릿 등을 담아 ‘크리스마스 기프트박스’를 제작했다.선물은 한진택배 소속 택배기사 9,000여 명과 현장 직원 등 총 1만여 명에게 전달했다.또한, 해당 캠페인을 영상으로 제작한 ‘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택배사 최초로 한진이 업무 강도가 높은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택배사들이 택배 노동자 과로사를 막기 위한 대책들을 속속 내놓고 있다. CJ대한통운에 이어 한진택배와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 지원대책을 발표했다.한진은 심야 배송 중단, 분류 지원 인력 투입 등을 담은 택배기사 과로방지 대책을 발표했다.한진은 다음달 1일부터 오후 10시 이후 심야 배송을 전면 중단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미배송 물량은 다음날 배송하고, 화~수요일에 몰리던 물량도 다른 날로 분산될 수 있게 고객사와 협의한다는
# 서울시 ○○동에 거주하는 K씨는 친지방문을 위해 해외 여행길에 나섰다. 공항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던 중, 큰맘 먹고 구입한 고가의 화장품이 엑스레이 화면에 잡혔다. 선물이라 혹시 깨질까 싶어 가방에 넣어 온 건데, 반입 가능한 용량을 초과해 가져갈 수 없다고 했다. 항공사로 돌아가 위탁수하물로 보낼 수 있다고 안내 받았지만 출발시간이 촉박해 버리고 갈 수 밖에 없었다.인천공항의 항공기내 반입 금지물품 처리절차가 압수·폐기에서 보관·택배서비스로 크게 개선된다.국토교통부는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함께 기내 반입이 금지된 물품들을 공항에서
커머스 및 해외직구 시장의 성장으로 택배물량이 증가하면서 택배서비스 이용자 수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지만 합리적인 선택을 위한 소비자정보는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택배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건수 기준 상위 7개 택배회사에 대한 소비자 피해현황 조사결과를 발표했다.‘CJ대한통운’이 물동량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건수 가장 적어2014.1~2015.9. 한국소비자원에 피해접수된 택배서비스 관련 560건을 분석한 결과, 물동량(1천만개당) 대비 소비자피해 접수건수는 CJ대한통운(1.12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