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라 바비즈코리아 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바비즈코리아
최소라 바비즈코리아 대표가 지난 21일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바비즈코리아

최소라 (주)바비즈코리아 대표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21일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창립 23주년 기념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소라 대표는 2002년 바비즈코리아를 창립한 이래 국제모유 수유 지지 전문가로 활약 중이다. 그간 모유 수유로 고통받는 엄마들을 위한 출산·육아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하며 불모지나 다름없는 모유 수유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최 대표는 바비즈코리아의 마더스베이비를 최고의 모유 수유 전문 브랜드로 우뚝서게 했다, 마더스메이비는 가족의 성장을 위해 놓치지 말아야할 소중한 가치인 엄마의 행복한 일상과 건강한 아기의 성장을 위해 시작됐다.

최소라 대표는 여자에서 엄마로 변화되는 과정에서 엄마가 힘들지 않도록 응원하며, 행복한 모유 수유 성공 솔루션 마더스베이비를 성장시켰다. 다년간 축적된 모유 수유 노하우를 담아 가장 편하고 안정적인 자세를 위한 수유 쿠션을 비롯해 임산부 보호대·이너웨어·임부복·모유 수유 보조용품·임부 용품 등 출산과 수유를 하는 엄마에게 필요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국·내외의 다양한 베이비 사업에서도 큰 기여를 하고 있을 뿐 아니라 우수한 기업 경영을 통해 중소기업 발전과 여성경제인의 위상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상을 받았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1971년 대한여성경제인협회를 모태로 1999년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법률 제13조에 의해 설립된 우리나라 최초의 ‘법정 여성 경제단체’이다. 

[소셜타임스=최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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