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잘 쉬는 것도 중요하다. 올 해는 ‘휴일테크’를 잘 해보자.2019년 법정 공휴일은 총 66일이다. 2018년의 69일보다 3일 적다. 주말까지 포함하면 총 휴일은 117일이 된다. 공휴일은 작년보다 적지만 잘 활용을 짭짤할 휴가를 보낼 수 있다.올해는 연차까지 포함하면 최장 9일까지 가능하다.2월이 최장 휴가를 사용할 수 있는 달이다. 4일부터 6일까지는 설 연휴다. 7일과 8일에 연차휴가를 내면 토-일요일을 포함해 2일부터 10일까지 9일을 사용할 수 있다. 3월은 1일은 삼일절 공휴일이며 2일은 토요일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중견기업의 사업 전환이 쉬워진다. 중소기업에게만 적용되는 현행 사업전환 특례가 중견기업에게도 확대 적용된다.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특별법’ (‘중견기업법’) 이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중견기업법은 일정규모 미만의 비상장 중견기업이 업종 추가 또는 전환 등의 사업전환을 위해 다른 기업과 주식교환·합병·영업양수도 등을 추진할 때 관련 절차와 요건을 대폭 간소화하는 내용이 골자다.예를 들면 ‘상법’ 상으로는 기업의 자기주식 취득 행위가 엄격히 제한되지만 해당 중견기업이 전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새해 들어 금 시세가 널뛰고 있다.새해 첫 거래일 상승으로 출발했던 금값이 3일은 상승세를 이었지만 4일은 하락 7일에는 다시 상승했다.새해 첫 거래인 지난 2일 국제 금값은 상승세를 나타내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거래된 2월 인도분은 온스당 0.21% 2.8달러 상승한 1284.1달러(약 144만5896원)에 마감했다.이후 3일은 애플의 어닝쇼크와 중국경제 둔화로 뉴욕증시가 하락하면서 0.83% 상승했고, 4일은 미국의 작년 12월 비농업 부문 신규취업자수가 시장예상보다 상회해 미국 경제 기대감에 증시가 폭등하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글로벌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하겠다."글로벌 LED(발광다이오드) 전문기업 루멘스(대표 유태경)가 최첨단 플렉시블·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세계 시장에 공개하고 글로벌 시장 공세에 나섰다.루멘스는 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19'에서 자체 개발한 초박형·초경량 플렉시블 LED 디스플레이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필름 형태의 플렉시블 LED 디스플레이는 구부리거나 말 수 있는 유연한 기판이 적용돼 설치 곡면의 제약 없이 원기둥,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삼성전자가 미세먼지 잡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4일 국민적 관심과 불안이 고조되고 있는 미세먼지 문제에 대응할 원천기술을 연구하는 '미세먼지연구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미세먼지연구소'는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내에 설립되고, 황성우 종합기술원 부원장이 연구소장에 내정됐다. 이 연구소를 통해 미세먼지 문제를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기술적 해결 방안을 찾기로 했다.미세먼지 문제가 우리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것인 만큼 선제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기업의 혁신적인 연구 역량을 투입하기로했다. 사회적 난제 해결에 일조하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억만장자도 보스가 필요한가. 포브스는 ‘지미 존스 샌드위치 제국 이야기’를 통해 억만장자도 보스가 필요로 할 때가 있다고 말한다.샌드위치 프랜차이즈인 지미 존스의 회장 지미 존 리아우드는 청바지와 셔츠를 입고 시험용 주방을 누비면서 샌드위치와 빵 델리고기 감자칩 과자 등을 검사한다. 흡입기로 눌러 냄새 테스트를 하고 빵을 씹으면서 칼로리를 감지하고 초콜릿 칩의 맛을 감별하면서 쓰레기통으로 뱉기도 한다.지미 존스는 35년 전 오픈해 현재 2802개 매장에서 20억 달러(약 2조 2600억) 이상의 매출을 올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올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인 5G 이동통신이 상용화되는 해로, 이는 산업과 시장의 지형도를 바꾸고 일하는 방식에도 큰 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내다봤다.이동훈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은 2일 신년 좌담 방송으로 진행된 시무식에서 이같이 말했다.이 사장은 또 “5G를 기반으로 완벽한 IoT가 현실화되면 인터넷을 통해 연결된 세상을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사물 디스플레이(DoT)’, 즉 ‘Display of Things’를 필요로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금까지의 프레임과 속도에서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국내 최초 사물인터넷(IoT) 전용 기간 통신 사업자가 탄생했다. 아모텍(대표 강병규)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기간통신사업 허가 대상 법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물인터넷 전용 기간 통신 사업자다. 아모텍은 신설 법인 아모에스넷(AMO-SNet) 을 설립해 8월부터 네트워크 사업을 시작한다.기간 통신사가 무선 통신에서 IoT로 서비스를 전환한 사례는 있었지만, 사물인터넷 (IoT) 전용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기간 통신사업자 사업 허가를 취득한 것은 최초다.아모에스넷은 900㎒ 비 면허 대역 주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유투브 영상이나 개인 방송을 시청하다보면 중간 중간에 광고가 나온다. 몰입도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광고가 등장하면 집중도가 떨어지고 짜증나기 마련이다. 이런데 착안해 광고를 방송 진행자의 옷에 입히는 기술을 개발했다.삼성전자의 C랩이 8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박람회인 ‘CES 2019’에 8개의 과제를 공개한다. C랩은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이번에 공개하는 아이디어는 가상 광고 서비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새해가 되면 크게 마음먹고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기로 결심하는 직장인들이 많다. 여성들의 경우 필라테스나 요가 선호도가 높은 편이다.필라테스나 요가 관련 소비자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에 따르면 피해 구제를 신청한 건수가 최근 3년간 총 803건이었다. 소비자 피해는 계약해지를 거부하거나 위약금을 과다하게 청구하는 경우가 많다. 소비자 A 씨는 요가학원에 1년을 등록하면서 68만원 전액을 현금으로 한 번에 결제했다. 다음날 사정이 있어서 계약 해지를 요구했지만 학원은 가족에게 이용권을 양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앞으로 단독이나 다가구주택의 부실시공으로 인한 걱정이나 분쟁이 줄어들 전망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월부 단독-다가구주택의 새로운 하자보수보증이 출시된다. 하자보수보증 증권은 주택도시보증공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단독・다가구주택은 전체 주택 중 차지하는 비중이 2018년 기준으로 23%로 적지 않지만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품질이 낮은 주거공간으로 인식돼 왔다.주로 임대가 목적인 빌라 등 다가구주택은 건축주와 거주자가 달라 품질에 신경을 덜 쓰는 측면이 있으며, 대부분 소규모 업체가 시공해 하자가 발생하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희토류 관련 특허출원은 대기업이 독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토류는 IT 시대의 최고 전략자원으로 전기 자동차나 하이브리드 자동차, 태양열, 풍력 발전 등에 필수적으로 포함되는 핵심소재다.특허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희토류 관련 특허출원이 하이브리드차와 전기자동차의 연구가 활발했던 2010년 이후에 급등했다.몇 년 전만해도 희토류는 자원무기화로 인한 가격 변동이 극심해, 탈 희토류 소재를 이용한 모터나 희토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 활발했다.‘자연계에 매우 드물게 존재하는 금속 원소’라는 뜻에서 불려진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앞으로 공공입찰에서 일자리 창출 기업 우대가 확대되고, 5억원 이상 고액 입찰의 경우 기술능력 평가가 강화된다.청년·여성·장애인·고령층 등 취약계층 고용 우수기업, 일자리 으뜸기업 등 일자리 창출 기업이 우대를 받게 되며, 5억원 이상 고액 입찰의 경우 기술능력 평가가 강화된다.조달청(청장 정무경)은 2일 위와 같은 내용으로 중소기업자간경쟁물품 이행능력심사 및 물품구매 적격심사 세부기준을 개정하고 2019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으뜸기업 가산점 2점 신설'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1월 중소기업 경기가 나빠질 전망인 가운데 서비스업과 음식점업은 더 악화될 전망된다. 이는 최근 정부의 최저임금인상과 노동시간단축 등 경제노동정책 영향과 민간부분의 생산과 설비투자 부진으로 경제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조사한 ‘2019년 1월 중소기업경기전망조사’에 따르면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전월보다 4.5p 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 3.4p 하락한 80.9로 3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비스업과 음식점업이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이번 조사는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2019년 1월 1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근처와 흡연카페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12월 31일부터 어린이집·유치원 경계 10m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되고,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그간 어린이집·유치원 자체는 금연구역이었다. 하지만 출입구와 건물 주변에서 흡연할 경우에도 간접흡연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따라 이번 조치를 시행하게 되었다.각 시·군·구청에서는 통행하는 사람이 잘 볼 수 있도록 어린이집·유치원 근처 10m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2019년 1월 1일부터 대형마트나 슈퍼마켓에서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된다.환경부(장관 조명래)는 31일 비닐봉투 사용억제를 위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2019년 1월 1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국 2,000여 곳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크기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를 사용하지 못한다.현재 비닐봉투 무상 제공금지 대상업종인 대규모점포는 대형마트 등 약 2,000여 곳과 165㎡이상 슈퍼마켓이 1만 1천여 곳이다. 이들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그동안 전자입찰이 나라장터와 일부 공공기관이 분리돼 공공조달 참여자들이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를 하나로 통합하게 됐다.정부는 31일 일부 공공기관에서 분산 관리‧운영중인 자체전자조달시스템을 조달청에서 운영중인 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으로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전자조달의 이용 및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공포했다.이번에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정부·공공기관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한해 신규로 자체전자조달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다.또한 이미 자체전자조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 그동안 법인기업에 대해서는 입찰보증금이 면제되었지만 개인사업자는 꼬박꼬박 입찰보증금을 납부해 개인사업자들의 불만이 많았다.그러나 31일 기획재정부의 계약예규가 개정됐지만 너무 늦었다는 볼멘소리들이 잦아들지 않는다.내년부터 개인사업자는 입찰보증금이 면제되고 2억원 미만의 물품·용역에 대하여 선금을 계약금액의 30% 미만으로 지급할 경우 선금에 대한 사용내역서 제출을 면제된다.기획재정부가 31일 ‘기획재정부 계약예규’와 ‘공공기관 개발선정품 지정 및 운영에 관한 기준’(기획재정부 고시)를 개정·공포했다.이번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주)포머스 등 품질관리를 잘한 업체의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에 추가로 지정됐다.조달청(청장 정무경)은 우수한 품질관리 체계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중소기업 33개사 82개 제품을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했다고 28일 밝혔다.품질보증조달물품 제도는 조달업체의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우수한 업체에 대해 일정 기간 납품검사를 면제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이번에 33개 사 82개 제품이 품질보증조달물품으로 지정되어, 현재 지정 물품은 총 73개사 225개이다.피피아이평화㈜ '일반용경질폴리염화비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움직이는 것은 변한다. 차도 변한다. 이제 초소형 전기 차다.세계적으로 친환경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초소형 전기차 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특히 2019년에는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 따르면 중국 스웨덴 캐나다 일본 등 전 세계 제품 약 20종이 쏟아질 전망이다.해외 수입차 뿐만 아니라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된 전기차들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최근 홈쇼핑에 등장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에너지 효율이 높고 저렴하기 때문이다. 경량 소재로 자동차 무게를 줄여 에너지 효율성이 높였고 정부 보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