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이 공부를 잘했다는 것은 누구나 짐작하겠지만, 조선 시대 500년을 통틀어 한 개인으로 장원급제를 가장 많이 한 ‘시험의 달인’, 아니 ‘수석 합격의 달인’이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율곡은 무려 아홉 번에 걸쳐 장원급제를 했는데, 29세에 마지막 아홉 번째 장원을 한 후 말을 타고 거리를 나서자 일반 백성은 물론이고 어린아이들까지 나와 율곡을 우러러보며, ‘구도장원공(九度壯元公)’이라 칭송했다.

하지만 율곡은 장원급제 이후에도 평생 책을 놓지 않고 공부를 지속하여 퇴계 이황과 더불어 조선을 대표하는 최고의 학자로 남게 되었다.

이처럼 평생 동안 율곡 자신이 직접 실천하고 가르친 공부비법을 카드뉴스를 통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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