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충남테크노파크가 발주하는 약 58억원의 ‘OLED 증착기 구매’가 12월 24일 입찰을 진행한다.

조달청은 21~25일 기간 중 국립학교 대상 '그린스마트학교' 전환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수요 '2020년 국립학교 학생용 스마트단말 보급' 등 총 162건, 약 857 억 원 상당의 물품구매 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다.

입찰금액이 가장 큰 입찰은 충남테크노파크가 발주한 ‘OLED 증착기 구매’로 약 58억원에 달한다. 그 다음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의 ‘2020년 국립학교 학생용 스마트단말 보급‘이 39억원이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수소 가스안전 체험교육관 체험전시물 설계 및 제작, 설치사업‘은 약 35억원이다.

계약방법별로 보면, “규격가격동시입찰에 의한 계약”이 전체 금액의 32.4%인 278억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충남테크노파크 'OLED 증착기 구매' 등 38건이 진행된다.

“적격심사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13.7%인 117억 원으로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초고압 DC 합성시험 시스템' 등 27건이다.

“협상에 의한 계약”은 전체 금액의 11.9%인 102억 원으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2020년 국립학교 학생용 스마트단말 보급' 등이며 우수조달물품, 성능인증제품 등 수의계약이 전체 금액의 21.4%인 183억 원이 집행될 예정이다.

경기도 고양시 '디지털 수도미터(소형) 구입' 등 “다수공급자계약(MAS) 2단계경쟁”이 전체 금액의 20.6%인 177억 원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총액계약 대상 680억 원 중 본청이 70억 원으로 10.3%를 집행하고 서울청 등 11개 지방청에서 610억 원을 각각 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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