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식품의약품안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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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타임스=정은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뉴그린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홍고추'에서 농산물 잔류농약이 초과 검출돼 회수한다고 7월 28일 밝혔다.

해당 '냉동홍고추' 포장 단위는 20㎏이며 생산년도는 2023년이다.

회수 대상은 '냉동홍고추' 상품을 마크에프에스가 1㎏으로 소분·포장해 판매한 '천만조 베트남 건고추'이다. 소비기한은 2024년 4월 10일까지인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냉동고추로 수입돼 국내에서 건조·소분해 판매하던 중 지자체의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서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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