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는 가정간편식 ‘쉐푸드 크레이지 불만두’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롯데웰푸드는 가정간편식 ‘쉐푸드 크레이지 불만두’를 출시했다. 사진=롯데웰푸드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라면, 피자, 치킨, 버거 등에 이어 불만두까지 등장했다.

롯데웰푸드는 가정간편식 ‘쉐푸드 크레이지 불만두’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야식이나 안주로 인기 있는 만두로 매운맛 시장 공략에 나선다.

쉐푸드 크레이지 불만두는 극강의 매운맛을 자랑하는 냉동 만두 간편식이다. 제품명도 직관적으로 네이밍해 관심을 끌 수 있도록 했다.

크레이지 불만두는 첫입부터 삼키는 끝 맛까지 점점 더 타오르는 듯한 차별화된 매운맛을 느낄 수 있다. 매운맛 요리로 유명한 지역 중 하나인 사천지방의 고추로 매운맛을 냈다. 스코빌 지수(맵기를 측정하는 척도)가 2만3000에 달하는 특제 소스로 맵기를 끌어올렸다.

계속해서 먹고 싶은 맛을 위해 식감도 신경썼다. 만두피에는 옥수수 전분을 사용해 바삭함을 살렸고 소에는 무와 김치가 들어가 아삭함을 더했다. 극강의 매운맛과 어우러지는 바삭한 식감은 하루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야식이나 안주 메뉴로 적절하다. 팬에서 4분간 노릇하게 굽기만 하면 돼 조리도 편하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매운맛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소비자를 위해 집에서 언제든 쉽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야식용, 안주용 만두 제품을 기획했다”며 “시중의 매운 만두와 차별화된 매운맛으로 크레이지 불만두가 매운맛 만두의 대명사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