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포 브랜드 샘표 질러(Ziller)가 출시한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 사진=샘표
육포 브랜드 샘표 질러(Ziller)가 출시한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 사진=샘표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샘표는 육포 브랜드 질러(Ziller) ‘크리스피 대구껍질’ 3종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는 담백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흰 살 생선으로 찜이나 탕, 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특히 다른 생선보다 비린 맛이 적고 껍질이 두꺼운 편이라 껍질을 저며 무침을 하거나 말린 뒤에 튀각을 만들어 먹어도 별미다

샘표 질러는 오호츠크해에서 공수한 신선한 대구의 껍질을 사용하고 국내 육포 시장 1위의 기술력으로 비린 맛을 잡아낸 제품이다. 밀가루 반죽을 묻혀 튀기는 대신 대구 껍질을 말린 후 바로 튀겨내 비리지 않고 느끼함이 없다. 고온 고압으로 부풀린 쌀을 곱게 갈아서 함께 버무려 단백하고 바삭한 식감을 살렸다.

샘표는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이 맥주 안주로 잘 어울린다. 한 봉지(30g)에 계란 2개 분량의 단백질 12g과 콜라겐 2500mg 이상이 함유돼 있다. 질러 관계자는 영양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설명했다.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은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사워크림 어니언’과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와사비마요’, ‘질러 크리스피 대구껍질 핫칠리’ 등 세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네이버 스토어 새미네마켓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몰과 GS25, CU, 이마트24 등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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