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공식 모델인 여진구와 함께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홈플대란 TV 광고를 전개한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공식 모델인 여진구와 함께 크리스마스인 오는 25일까지 홈플대란 TV 광고를 전개한다. 사진=홈플러스

[소셜타임스=이원하 기자]

홈플러스의 올해 마지막 슈퍼세일인 '홈플대란' 행사가 첫날부터 관련 매출이 급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1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홈플대란 행사 첫날인 지난달 30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주요 5개 점포의 식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다.

홈플대란은 대형마트와 익스프레스, 온라인몰 등 전 채널에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행사로, 신선식품 등 인기 먹거리를 최대 50% 할인한다. 주요 생필품은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창고 대방출 9,500여개 상품은 최대 80% 할인한다.

이번 홈플대란 행사에서는 반값 상품의 매출이 두드러졌다. 대형마트 기준 한우 등심 매출은 90% 증가했고, 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35%, 캐나다산 보먹돼 삼겹살·목심은 121% 올랐다.

육류 상품은 기간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하고 있다. 행사 카드 결제 고객 대상 '국내산 브랜드 삼겹살·목심'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농협안심한우 등심'은 마트에서 50% 할인하고 '농협안심한우 국거리·불고기·양지'는 최대 50% 할인가로 마트에서 구매 가능하다.

겨울철 대표 과일인 딸기 행사 상품 매출도 165% 증가했다.

딸기는 경우 행사 카드 결제 시 '한판 새벽딸기(500g)'를 오는 3일까지 7,990원에 판매하고 있다.

이 밖에 10Brix 제주 밀감(2,8kg), 신선농장 15Brix 샤인머스켓(1kg), 블루베리(310g), 바나나(송이), 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7~10입) 등도 카드 할인이 적용된다.

창고대방출 세일 품목인 위스키·와인 매출은 각각 371%, 42% 늘었고, 완구 매출도 107% 증가했다. 완구, 주류, 리빙 등 9,500여개 상품을 최대 80% 할인하는 창고대방출 세일은 홈플대란 행사와 함께 한 달 내내 이어진다.

특히 완구는 행사 카드로 7만원/10만원 이상 결제 시 각각 1만원/2만원 상품권을 추가 증정한다.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오는 6일까지 노르웨이 생연어를 100g당 3,000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약간의 흠집이 있으나 맛과 영양은 그대로인 '엔비 팬시 사과'는 5개 9,990원에 판매한다. 두부, 콩나물, 이유식, 시리얼, 음료 등은 '1+1'을 진행한다.

홈플러스 베이커리 브랜드 몽 블랑제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9종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마이홈플러스 멤버 대상으로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예약 케이크는 오는 14~25일 구입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소셜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